KBS2 ‘개그콘서트’ ‘셀럽 언니’ 코너에 톱 모델 송경아가 출연하고 ‘개그콘서트’와 경쟁 예능 프로그램인 JTBC ‘뭉쳐야 찬다’가 ‘두바이컵 올림픽 축구 대표 친선대회’ 중계로 약 2시간 가량 늦게 방송되면서 반사이익을 받은 ‘개그콘서트’가 11월 17일 방송에서 시청률이 8.4% (TNMS, 전국)로 급상승 했다.
특히 톱 모델 송경아가 출연 한 장면에서 ‘개그콘서트’ 시청률은 순간 9.7%까지 상승했다. TNMS 미디어 데이터에 따르면 개그콘서트’가 시청률 8%대를 넘긴 것은 지난 6월 16일 1004회 이후 약 5개월만에 처음이다. 한 주 전 11월 10일 ‘개그콘서트’ 시청률은 5.6%로 한 주전에 비해 2.8%p 크게 상승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