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는 11월 17일 방송에서 독립운동을 위해 일생을 바친 노블레스 오블리주 사업가 최재형 선생 발자취를 따라 갔다. 최재형 선생은 사업이 크게 성공해 러시아에서 부호로 살고 있었지만 개인의 영달 보다는 나라의 독립을 위해 독립군의 자금을 대어 주는 등 우리 나라 독립을 위해 살다가 일제에 의해 참혹한 죽음을 당했다.
그의 감동적인 삶의 이야기로 이날 시청률은 전주 대비 크게 상승하며 1부 4.9%, 2부 6.2%를 기록했다.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가 지난 8월 18일 첫 방송을 시작한 이후 기록한 가장 높은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는 역사 해설가 설민석과 전현무, 김종민, 유병재, 최희서가 함께 공동 진행을 했다.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는 우리가 몰랐던 숨겨진 역사를 알아보는 발로 뛰는 탐사 여행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