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새 수목 드라마 ’99억의 여자’조여정x김강우  스타일리쉬 메인포스터 2종 공개  하드보일드 느와르풍 포스터로 시선집중!!

99억의여자_메인포스터

KBS 2TV 새 수목 드라마 ’99억의 여자‘(극본 한지훈/연출 김영조)가 조여정x김강우의 스타일리쉬한 메인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

오는 12월 4일 첫 방송을 앞둔 ‘99억의 여자는 우연히 현금 99억을 손에 쥔 여자가 세상과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희망 없는 삶을 버텨 나가던 여자에게 찾아온 현금 ‘99’, 99억을 둘러싼 인간들의 탐욕스러운 복마전그리고 생명줄과 같은 99억을 지키기 위해 비루한 현실에  맞서 강하게 살아남아야 하는 여자의 이야기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공개된 2종의 메인 포스터는 깊은 밤 희미한 자동차 불빛을 배경으로 돈가방을 들고 어디론가 떠나는 듯한  조여정x김강우의 모습을 포착한 포스터와 체념한 듯 자동차에 기대고 앉아있는 조여정x김강우의 모습을 담아낸 포스터다.  

먼저돈가방을 움켜쥔 채 정면을 응시하며 걸어가는 가죽코트 차림의 조여정의 흔들리지 않는 눈빛에서 현금 ‘99을 지키기 위해  스스로 강해져야 하는 정서연의 단호한 의지가 느껴진다또한돈가방을 든 채 주변을 예의주시하며 걸어가는 김강우의 모습에서 사건의 열쇠를 쥔 정서연의 곁을 지키며 ‘99의 비밀을 쫓는 남자 강태우의 묵직한 카리스마가 풍겨나온다.         

두번째 포스터에서는 체념한 채 지친 표정으로 앉아있는 조여정x김강우의 모습이 쓸쓸함을 느끼게 하는 한편조여정의 복잡한 눈빛이 ‘99을 두고 전개될 두 사람의 미래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여기에 두 포스터 모두 심플하게 얹어진 모든 걸 체념했을 때 그 돈이 나타났다라는 카피는 희망 없는 삶에 찾아온 생명줄과 같은 현금 ‘99과 함께 시작되는 탐욕스러운 사건들을 예고한다.

공개된 포스터는 지난 10월 초 수원 인근에서 촬영됐다조여정김강우 두 배우는 농담도 주고받으며 웃음이 가득한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준비하다가 촬영이 시작되면 진지한 표정으로 극중 정서연과 강태우로 완벽하게 변신했다.

연기파 배우들 답게 묵직한 컨셉에 맞춰 자유자재로 변신하는 조여정김강우 두 배우의 모습에 스탭들은 고전 느와르 속 주인공들을 보는 듯 멋졌다.” 라며 감탄을 쏟아냈다는 후문.

 스타일리쉬한 느와르 풍 메인 포스터로 기대감을 고속 상승시키고 있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99억의 여자는 동백꽃 필 무렵’ 후속으로 오는 12월 4일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