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중국의 한 행사장에서 괴한에게 피습을 당하는 사건으로 안타까움을 안겨준 중화권 대표적인 스타 배우 ‘임달화’가 내한을 확정했다.
19일 한국에 방문하는 ‘임달화’는 건강한 모습으로 영화 ‘리틀 큐’의 주연으로 20일 진행되는 언론 배급 시사회에 참석한다.
영화 ‘리틀 큐’는 시각 장애인 쉐프 ‘리 포팅’ 역할의 ‘임달화’와 반려견 ‘Q’의 애틀한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까칠한 성격의 소유자이지만 그의 곁을 지키며 큰 힘을 불어넣는 반려견 ‘Q’를 만나 점점 마음의 문을 여는 캐릭터 역할을 맡았다.
‘리틀 큐’를 통해 또다시 새로운 연기를 선보인 ‘임달화’는 홍콩 느와르 열풍이 한창이었던 1990년, 오우삼 연출작 ‘첩혈가두’로 국내에서도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이후 굵은 명품 연기로 ‘최동훈’ 감독의 2012년 국내 영화 ‘도둑들’에서도 국내 최고의 배우들과 함께 홍콩팀 보스인 ‘첸’을 연기하여 국내에서도 뜨거운 사랑을 받은 적 있다.
영화 ‘리틀 큐’는 감동적인 스토리와 ‘임달화’의 출연으로 국내 영화팬들 사이에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으로 20일 임달화는 시사회 참석을 통해 관객들에게 뜨거운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