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코여신, 배우 김소현 <조선로코 - 녹두전> “너 없이는 못 산다고 이제.” 본격 로맨스 꽃길 걷게되나?

-“전쟁터든 불길이든 뛰어들거야. 너 없이는 못 산다고 이제.” 동전커플 로맨스 꽃길 걷게 될까? 귀추 주목…-방송말미 살아 돌아온 광해, 율무의 역모는 성공할 것인가… 마지막회에 대한 기대감 최고조!

[사진제공: (유)조선로코녹두전문화산업전문회사, 프로덕션H, 몬스터유니온]

지난 19(방송된 동명 인기 네이버 웹툰 ‘녹두전’(/그림 혜진양)을 원작으로 한 <조선로코녹두전>(연출 김동휘·강수연극본 임예진·백소연제작 ()조선로코녹두전문화산업전문회사·프로덕션몬스터유니온) 27,28회에서 김소현은 녹두(장동윤 분)를 향한 직진 발언으로 본격 로맨스 꽃길을 예고했다. 

이날 동주는 사병이 수백명에 달하는 정전으로 가겠다는 녹두에게 더는 누굴 증오하는 것도 싫고미안해하는 것도 지쳤고어두운 데 혼자 있는 것도 너무 무서워그리고 다시는 너 없이 살고 싶지 않아.” 라고 솔직한 마음을 고백하며 애틋함을 더했다또한 녹두를 죽이고 왕위에 오르려는 율무(강태오 분)에게 전 나리가 무섭고 싫습니다벌을 받아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 마십시오이런 위험한 짓.” 이라고 말하며 율무에 대한 증오감을 드러냈다한편관군들에 의해 부상을 입어입고 있던 저고리가 피로 물든 녹두에게 위험한 거 아니라며전쟁터든 불길이든 뛰어들거야말했잖아너 없이는 나 못 산다고 이제.” 라고 말하며 방송 내내 가슴 저릿한 로맨스로 보는이들을 안타깝게 만들었던 동전커플이 로맨스 꽃길을 걷게 될 것인가 귀추가 주목된다방송말미 계곡으로 추락해 죽은 줄 알았던 광해가 살아 돌아와 궐을 장악하면서 율무의 역모가 성공할 것인가 마지막회에 대한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이처럼, 김소현이 출연하는 KBS 2TV 월화드라마 <조선로코-녹두전>은 발칙하고 유쾌한 조선판 로맨틱 코미디로 다음주 월요일(25일) 밤 마지막회가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