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계를 대표하는 프로 이별러 김나영, 양다일이 역대급 이별송으로 뭉친다.
어제(28일) 오후 네버랜드 엔터테인먼트와 브랜뉴뮤직은 공식 SNS 채널들을 통해 김나영과 양다일이 스튜디오에서 함께 노래를 부르는 영상을 공개했는데, 이를 통해 지난 27일 각 소속사의 SNS로 공개된 개별 티저 영상이 이번 듀엣 싱글의 스포였음이 밝혀졌다.
김나영과 양다일의 듀엣 싱글 ‘헤어진 우리가 지켜야 할 것들‘은 이별한 연인들이 서로 꼭 지켜야할 당부를 담은 슬픈 발라드 곡으로, 사랑할 땐 너무나 당연했지만 헤어진 후에는 내려놔야만 하는 연인 사이의 솔직한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하였다.
특히, 김나영은 지난 6월 발표한 ‘솔직하게 말해서 나’로 음원 차트를 휩쓸고, 최근에는 드라마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동백꽃 필 무렵’ 등 다양한 드라마 OST들에 참여하며 차세대 OST 퀸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양다일은 지난 5월 대표곡 ‘미안해’로 1억 스트리밍을 달성하고, 최근 ’호텔 델루나’ OST에 참여해 많은 사랑을 받으며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던 터라 두 사람의 이번 콜라보는 만남만으로도 음악팬들 사이에서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이별을 주제로 한 히트곡들이 많아 프로 이별러로 불리고 있는 두 명의 대세 보컬리스트 김나영, 양다일의 듀엣 싱글 ‘헤어진 우리가 지켜야 할 것들’은 오는 12월 1일 오후 6시, 전 음원 사이트들을 통해 전격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