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아이돌’ 14번 출연 여자친구, 2배속·랜플 댄스 레전드 경신

여자친구가 완벽한 칼군무로 2배속 댄스와 랜덤 플레이 댄스의 전설을 경신했다.

여자친구는 11(오후 5시 MBC M과 MBC 에브리원에서 방송된 주간아이돌에 출연해 화끈한 입담과 함께 2배속 댄스의 장인다운 면모를 뽐냈다.

MC 은혁과 광희는 여자친구가 등장하자 준비한 폭죽을 뿌리면서 축하했다여자친구는 완전체를 기준으로 주간아이돌에 14번 출연하면서 역대 최다 출연 기록을 세웠다이와 함께 은혁과 광희는 여자친구의 정규 3집 발매를 축하했다여자친구는 타이틀곡 ‘MAGO’는 분위기 있는 여자친구만의 복고를 느낄 수 있다고 신곡을 소개했다.

여자친구는 화끈한 폭로전을 펼쳤다멤버들은 예린을 향해서 제발 말 좀 그만했으면 좋겠다차 안에서 계속 이야기를 한다노래를 듣고 싶어도 예린이 이야기를 해서 들을 수가 없다고 말했다이에 예린은 멤버들을 보면 너무 반가워서 그런 것 같다차에서 멤버들하고 이야기를 하면 스트레스가 풀린다고 설명했다.

엄지의 결정을 잘못하는 성격도 공개됐다멤버들은 엄지는 귀걸이를 골라도 여러 개를 두고 골라달라고 한다저번에는 6개의 귀걸이까지 있었다그래서 고르기가 너무 힘들었다고 폭로했다이후 계속되는 다양한 여자친구의 입담에 은혁은 정말로 많이 출연했는데 이렇게 에피소드가 많다는 것은 멤버들끼리 사이가 좋다는 것이다고 감탄했다.

칼군무의 대명사 여자친구는 신곡 ‘MAGO’ 2배속 댄스에 도전했다여자친구는 “2배속을 안한지 너무 오래돼서 자신은 없다며 안무를 시작했다초반 우려와는 달리 여자친구는 음악이 나오자 완벽한 2배속 댄스로 MC들의 감탄을 이끌어냈다.

랜덤 플레이 댄스에서도 여자친구는 완벽했다여자친구는 한 번에 랜덤 플레이 댄스를 성공시키면서 또 다른 레전드를 만들어냈다은혁은 “1차에 성공할 줄 몰랐다정말 찐으로 성공했다역시 갓자친구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여자친구는 열심히 준비한 정규 앨범으로 돌아왔다. ‘주간아이돌‘ 여자친구편과 주간아이돌도 많이 사랑해주셨으면 좋겠다면서 연습생 때 나가고 싶었던 예능이 주간아이돌이었다벌써 14번 나왔다고 하니 놀랍다. 20번까지 채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