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하성운의 신곡 ‘그 섬 (Forbidden Island)’ 뮤직비디오가 1,000만 뷰를 돌파하며 남다른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소속사 스타크루이엔티는 “하성운의 ‘그 섬‘ 뮤직비디오가 20일 유튜브 조회수 1,000만 뷰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지난 9일 오후 6시 하성운의 네 번째 미니앨범 ‘Mirage’의 음원과 함께 공개된 ‘그 섬’ 뮤직비디오는 하루 만에 100만 뷰를 돌파하며 11월의 치열한 컴백 대전에서도 좋은 출발을 알린 후 꾸준히 좋은 성적을 거둬왔다.
‘그 섬’은 하성운만의 처연한 섹시함을 가득 담은 음색과 퍼포먼스로 무대 장인의 면모를 느낄 수 있는 곡이다. 서정적이면서 섬세한 보컬로 잔잔하게 시작해 거친 신스 베이스와 파워풀한 드럼 비트로 전환되며 한 곡 내에서 하성운의 여러 매력을 확인할 수 있다. 댄서들과의 환상적인 호흡이 빛나는 퍼포먼스와 화보를 방불케 하는 의상 또한 놓칠 수 없는 볼거리다.
‘그 섬’은 컴백 전 티저 영상이 100만 뷰를 훌쩍 넘어섰을 만큼 일찍이 많은 주목을 받았다. 이러한 관심 속에 공개된 ‘그 섬’은 한 편의 뮤지컬을 연상케 하는 퍼포먼스와 하성운의 처연 섹시한 음색의 보컬이 환상적인 매력으로 전 세계 팬들을 사로잡으며 “하성운이라는 장르가 생겼으면 좋겠다”, “퍼포먼스 가창력 다 완벽해” 등의 극찬을 받았다.
그간 하성운이 발표한 세 개의 미니앨범 타이틀곡인 ‘BIRD’, ‘BLUE’, ‘Get Ready’는 각각 318만 뷰, 225만 뷰, 530만 뷰를 기록한 바 있다. 청량한 콘셉트로 시작해 ‘그 섬’의 성숙한 섹시 카리스마까지 다양한 콘셉트를 소화해온 하성운은 앨범마다 자작곡으로 이름을 올리고 프로듀싱에도 나서며 꾸준히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왔고, 한층 넓어진 음악 스펙트럼으로 좋은 결실을 보게 됐다.
마치 영화의 주인공처럼 팬들과 함께 성장하고, 그 과정 속에 더욱더 깊어진 애정으로 눈부시게 빛나게 된 하성운. 그가 다시 팬들에게 전할 애정과 결과물이 앞으로도 기대된다.
한편 하성운은 내일(21일) MBC ‘쇼! 음악중심’ 무대와 팬 사인회를 통해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사진제공_스타크루이엔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