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레저신문) 통영시가 야간관광 특화도시 브랜드 구축과 다양한 야간관광 테마 홍보를 위해 ‘오늘밤은 통영! 나의 최애 야간관광 선호조사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통영시 야간관광 특화 소셜 미디어(SNS) 채널인 ‘투나잇 통영(tonight.tongyeong)’ 인스타그램을 통해 11월 21일부터 12월 3일까지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통영의 주요 야간관광 테마와 관광지들을 확인하고, 내가 가장 즐기고 싶은 야간관광 활동에 투표한 뒤 본인이 투표한 야간관광 선호 활동에 대한 이유를 댓글로 작성하면 된다.
투표가 진행되는 대표 야간관광 테마는 총 네 가지로 △통영의 노을 산책 및 드라이브를 즐길 수 있는 테마에는 달아공원, 미수해안로, 평인일주도로, 당포성지 △야간 예술 문화 테마로는 디피랑, 강구안, 동피랑, 서피랑, 해저터널 △야간 액티비티로는 통영 루지, 요트, 해상택시, 유람선 △마지막 야간 먹거리 테마로는 다찌, 통영중앙시장 해산물 등이 소개다.
선호도 조사 기간이 끝난 뒤에는 선호 야간관광 테마 투표와 댓글 등록을 완료한 참여자 가운데 무작위 추첨을 통해 당첨자들에게 통영 대표 야간관광지인 ‘디피랑’ 입장권 20매(1인 2매씩 10명)와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 100개가 제공될 예정이다.
이 이벤트는 통영 야간관광 주요 명소에 대한 인지도를 제고하고, 통영 야간관광 테마에 대한 잠재 관광객의 선호도를 파악하고자 진행되는 사업이다. 통영시는 이런 이벤트를 통해 야간관광 특화도시로서 브랜드를 구축하고, 통영의 다양한 야간관광 테마를 관광객들이 즐길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는 기회로 삼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