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임직원, 심폐소생술 등 안전 교육 시행

▪ 전 직원 대상으로 사내 의료진 및 CPR 강사 소지자가 10명 단위로 실습 위주의 교육 ▪ 심폐소생술(CPR)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교육 실시 ▪ 예기치 않은 위급 상황에서도 실질적 대처 가능하도록 지속적인 훈련 시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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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가 일반직, 정비직, 운항승무원 등 임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9일 진에어 마곡 본사에서 시작돼 부서별로 인원을 나누고 연말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교육 과정은 심정지 등의 응급 상황에서 일반인도 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을 실습하는 형태로 구성되었다. 내부 의료인과 CPR 강사 자격증 소지자가 교육을 담당하고, 효과적인 실습을 위해 훈련 인원은 회당 10명 이내로 제한했다.

진에어 객실승무원은 기내 응급 상황 시 즉각 대처를 위한 심폐소생술 과정이 포함된 안전 교육을 이수해야만 비행에 투입될 수 있다.

안전 훈련을 받은 객실승무원은 실제 위급 상황에서 시민에게 도움을 주기도 했다. 지난 9월 18일 진에어 객실승무원 2명은 김포공항 보안검색대 근처에서 쓰러진 50대 남성을 발견하고 즉각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위급 상황에서 구해낸 바 있다. 이 같은 사실은 당시 상황을 지켜본 목격자가 진에어 홈페이지에 상황을 전하는 글을 남기며 알려지게 되었다.

진에어는 “안전 운항을 위한 기내 응급 상황 대처 훈련은 물론이고 일반 임직원들이 예기치 않은 위급 상황에서도 실질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안전 훈련을 꾸준히 시행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