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레저] 파크 하얏트 서울은 소중한 사람과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와 올해의 마지막을 기념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특선 디너를 선보인다. 셰프가 최상의 식재료만을 활용해 준비한 수준 높은 음식, 세심한 서비스, 감각적인 인테리어와 빛나는 야경이 자아내는 낭만적인 분위기 등 잊지 못할 저녁 식사를 위한 모든 것을 갖췄다.
선호하는 분위기와 음식 취향에 따라 코너스톤의 이탈리안, 더 라운지의 모던 한식, 더 팀버 하우스의 일식 중 선택해 방문해 보자. 조금 더 프라이빗하게 즐길 수 있는 창가석, 부스석 등은 좌석 수가 한정되어 있으므로 예약을 서두르는 것이 좋다.
원목 가구와 감각적인 조명의 따뜻한 분위기가 가득한 이탈리안 레스토랑 ‘코너스톤’은 특선 디너 ‘나탈레 (Natale)’를 선보인다.
12월 24일부터 30일까지 이용 가능한 본 세트는 캐비아, 랍스터, 푸아그라 등의 고급 식재료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세브루가 캐비아와 라임 크림, 랍스터 미네스트로네 수프, 이탈리아 전통 소시지인 코테키노 (Cotechino)로 속을 채운 라비올리, 지중해식 생선 요리 아쿠아파짜 (Aquapazza), 푸아그라를 곁들인 한우 안심 스테이크, 디저트 등의 6코스 구성이다.
12월 24일을 제외한 날짜에는 6 코스 중 라비올리, 아쿠아파짜를 취향에 따라 포함하거나 제외할 수 있다. 12월 31일에는 세트 이용 시 올해의 마지막 날을 기념할 수 있도록 무제한 스파클링 와인을 제공하며, 라비올리와 아쿠아파짜를 포함하지 않 는다. 라비올리, 아쿠아파짜 추가 금액은 동일하다. (전 금액 부가세 포함, 봉사료 없음).
호텔 최고층에서 반짝이는 야경을 자랑하는 모던 한식 레스토랑 ‘더 라운지’는 로맨틱한 식사를 위한 최적의 장소이다.
전면 통유리창을 통해 들어오는 야경의 푸른 빛이 더 라운지를 가득 채워 낭만적인 분위기를 완성한다. 12월 24일부터 31일까지 운영하는 5코스의 연말 특선 디너는 도가니탕, 유자 초간장 소스의 국내산 도미회 무침, 김치 만두와 부추 오일을 올린 버섯 크림 수프로 시작한다.
메인 요리는 버섯 잡채, 깻잎 젤리와 함께 제공하는 한우 안심 구이 또는 초간장 소스를 곁들인 도미 구이 중 선택 가능하며, 달콤한 흑깨 파나코타가 뒤를 잇는다. 12월 24일부터 31일까지 오후 6시부터 오후 10시 사이에 이용 가능하다. 4만원 추가 시 요리에 따라 스파클링, 화이트, 레드 와인 한 잔 씩 총 세 와잔을 함께 즐길 수 있다. 12월 24, 25, 31일에는 업그레이드된 6코스로 운영한다.
5코스와 동일한 구성에서 메인 한우 안심 구이에는 푸아그라가, 도미 구이에는 새우가 더해지며, 이후 전복 톳솥밥과 미역국을 추가로 제공한다. 디저트는 헤이즐넛 크럼블을 올린 발로나 둘세 초콜릿이다. 크리스마스 및 연말 분위기를 돋울 샴페인 한 잔 역시 포함한다.
오후 6시와 오후 8시 30분으로 나누어 운영한다 (전 금액 부가세 포함, 봉사료 없음).
아날로그 사운드의 바이닐 음악과 수준 높은 음식, 다채로운 주류를 모두 즐길 수 있는 ‘더 팀버 하우스’는 ‘나만을 위한 스시 오마카세’를 선보인다.
스시 카운터에서 스시 마스터가 훗카이도산 성게알, 청어알, 연어알 및 제주도산 해산물 등 최상급 식재료로 준비한 6코스 오마카세를 요리 별 설명과 함께 즐길 수 있다. 셰프 추천 애피타이저 4종, 두부 달걀국, 사시미 5종, 된장 소스의 랍스터 구이, 스시 9종, 녹차 아이스크림과 코코넛 슈 볼 등으로 구성된다. 입 안을 개운하게 해 줄 매실차 또는 제주 세작 녹차를 함께 제공한다.
사시미 5종은 찐 전복과 전복 내장, 흰살 생선, 고노와타, 방어 등이다. 본 스시 오마카세는 12월 24, 25, 31일에만 운영한다. 1인 3만원 추가 시 하우스 사케 220ml를 함께 곁들일 수 있다 (부가세 포함, 봉사료 없음). 12월 24일, 25일, 31일에 오후 6시 30분 또는 오후 8시 30분 중 선택해 이용 가능하며, 최소 일주일 전 예약이 필요하다. 이용 가능 인원이 제한되어 있어 서둘러 예약할 것을 추천한다. 연말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도록 특별히 크리스마스, 연말에 어울리는 음악을 재생할 예정이다.
정인태 여행레저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