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레저] 추운 겨울에도 식지 않는 인기를 자랑하는 핫 플레이스, 종로구 익선동에 위치한 이비스 앰배서더 서울 인사동은 매 시즌 지역 상권과 손을 잡고 흥미로운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최근에는 호텔 이용 고객을 위해 인근 60여곳의 상점을 담은 ‘익선동 맛집 지도’를 제작해 배포하고 있다.
특히, 호텔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인근 맛집에서 할인 혜택을 제공하여 더 큰 즐거움을 맛볼 수 있다. 내년 2월까지 호텔 투숙 고객에게 빵집 ‘밀도’ 익선동점과 귀금속 카페 ‘커플이야’, 레스토랑 ‘오마래’ 등에서 이용 금액의 10%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떡볶이 가게 ‘랑만궁떡’에서 식사 주문 시 음료를 제공한다. 이비스 인사동의 객실 키를 보이면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차츰 그 대상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이비스 인사동의 황보석 총지배인은 “호텔 이전에 ‘지역’이 우선이 되어야 관광객들의 지속적인 방문이 이어질 것”이라며, “지역 상권과의 상생을 위해 앞으로도 호텔 인근의 특색있는 즐길거리와 볼거리를 소개하는 등 다방면으로 힘을 쓰겠다”고 전했다.
김인철 여행레저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