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레저] 아랍에미리트(UAE)의 국영 항공사인 에티하드항공이 지난 2019년 11월 28일, 오만 무스카트의 로열 오페라 하우스에서 열린, 여행 분야의 오스카상이라 불리우는 명성 높은 제26회 월드 트래블 어워즈에서 4관광을 석권하는 영예를 얻었다.
에티하드는 세계 최고의 항공사 2019(World’s Leading Airline 2019), 세계 최고의 항공사 – 고객 서비스 2019(World’s Leading Airline – Customer Experience 2019), 세계 최고의 항공사 – 기내 엔터테인먼트 2019(World’s Leading Airline Inflight Entertainment 2019) 그리고 세계 최고의 기내 서비스 2019(World’s Leading Excellence Inflight Service 2019’)로 선정되며 총 네 가지 부문에서 수상을 휩쓸었다.
에티하드항공그룹의 CCO(Chief Commercial Official)인 로빈 카마크(Robin Kamark)는 “에티하드항공은 지속적으로 항공기 및 고객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켜 항공 업계 최고 수준의 표준을 제공하고 혁신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이 상들은 전 세계 여행 및 관광 전문가들과 소비자들에 의해 선정되었다는 사실에 큰 의미가 있으며 에티하드 항공 임직원 전체를 대표하여 전 세계 파트너 및 고객들에게 앞으로도 기대에 부응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약속합니다” 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월드 트래블 어워즈의 창시자 그레이엄 쿠크는 (Graham E. Cooke)는 “에티하드항공은 계속에서 항공에 대한 세계적인 기준을 세우고 있다. 고객 서비스, 기술, 그리고 기내에서 경험하는 모든 제반시설을 향상시키기 위한 에티하드 항공의 노력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며 이러한 노력이 여행업계 및 대중 모두에게 인정을 받게 되어 기쁩니다.”라고 말했다.
무스카트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미디어뿐만 아니라 여행 및 관광 산업 업계 전문가들 그리고 주요 리더들이 참석했다.
정인태 여행레저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