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강동청소년센터는 9일(월) 중3 전환기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한 진로토크콘서트 ‘진담(眞談)’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진로토크콘서트 ‘진담’은 다양한 직업인들과의 대화를 통해 직업에 대해 알아보고 청소년 진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 형식의 콘서트이다. 이번 진로토크콘서트에는 김보라 뮤지컬 배우와 강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김령희 센터장을 직업인 패널로 모셔 청소년들과 함께 뮤지컬 배우, 상담가에 대한 진로·직업에 관한 토크를 진행하였으며 싱어송라이터 오브의 공연을 감상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시간을 통해 청소년들은 뮤지컬 배우, 상담가 직업에 대해 심층적으로 탐색하고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으며, 진로에 대한 조언을 바탕으로 자신의 진로 설계에 도움을 받는 계기가 되었다.
시립강동청소년센터 홍승현 관장은 “진로토크콘서트 ‘진담(眞談)’과 같이 다양한 형식의 진로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직업에 대한 가치관을 넓힐 수 있는 기회의 장 제공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