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 국내선 무료 수하물 제도 시행

▶ 김포~제주 노선 특가 운임도 위탁 수하물 1개(15kg) 무료 제공▶ 특가 프로모션 이용하는 승객 편의 제고 위한 방침

에어서울-위탁-수하물-무료-서비스.

[여행 레저] 에어서울(대표 조규영)이 오늘(11)부터 국내선 모든 운임에서 무료 수하물 제도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앞으로 에어서울의 김포~제주 노선에서 특가 운임을 구매한 사람도 위탁 및 기내 수하물을 1인당 1(15kg)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지난 10월 27김포~제주 노선에 첫 취항한 에어서울은 기존에는 특가 운임 항공권에는 위탁 수하물을 제공하지 않았으나특가 프로모션을 이용하는 승객 비중이 높아지는 만큼승객 편의 향상을 위해 앞으로는 모든 운임에서 위탁 수하물을 제공하기로 했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기존에는 특가 운임에서는 위탁 수하물을 제공하지 않고 있었으나특가 이벤트를 활용해 항공권을 구매하시는 분들이 많아편의 서비스 제공 차원에서 앞으로 모든 운임에서 무료 위탁 수하물 서비스를 시행하게 됐다.”고 말했다.한편에어서울은 매주 수요일마다 제주 노선 타임 세일을 진행하고 있다. 11(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며유류세 및 공항세를 모두 포함한 편도총액 11,300원의 가격에 판매한다탑승기간은 12월 11일부터 2020년 3 28일까지다

김인철 여행레저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