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땅출판사는 ‘영어는 저에게 신세계였습니다’를 출간했다.
‘영어’라는 말조차 듣기 힘들었던 시골 산간벽지에서 처음 영어를 접했을 때의 충격, 사촌이 두고 간 카세트테이프에서 처음 네이티브 스피커의 발음을 들었을 때의 감동에서부터 인생의 암울했던 시기에 힘이 되었던 영어, 종국에 평생의 직업에까지 함께하게 된 영어와의 인연을 담았다.
넘치도록 다양한 영어 학습법 중에서 저자의 실력 향상에 공헌한 ‘사전 없이 영어 소설 읽기’의 비법과 요령을 풀어냈다.
20년간의 치열했던 기자 생활에서 해외 연수와 이직 등의 기회를 잡게 해준 영어의 힘과 10여년의 국제부 근무 경험을 토대로 저널리즘에 대한 저자의 소회를 이야기한다. 언론의 중요성을 간과하지 않고 사회적 차원에서 키워나가는 타 국가들의 경우를 살펴보면서 한국 언론의 실태와 문제점까지 짚어 본다.
‘영어는 저에게 신세계였습니다’는 교보문고, 영풍문고, 반디앤루니스, 알라딘, 인터파크, 예스24, 도서11번가 등에서 주문·구입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