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스럽게’ 촬영불가 상황 속출!현천마을 약초원정대 ‘수난’…허재 “정글보다 더 힘든데?”

-막내 이웃 조병규, 오랜만에 반가운 합류…오자마자 고생길?-전인화의 자신만만 외침…“나는 지리산을 정복했어!” 왜?

(사진제공 = MBN 자연스럽게)

MBN 소확행 힐링 예능 ‘자연스럽게의 전인화 소유진 허재 김종민 조병규가 ‘약초원정대를 결성초겨울 지리산을 오른다.

16일 방송될 MBN ‘자연스럽게’ 예고편에서는 두꺼운 점퍼와 귀마개로 무장한 현천마을 이웃들이 약초를 캐기 위해 지리산 어느 골짜기를 방문한 모습이 그려졌다잔뜩 들뜬 전인화는 “내가 지리산을 다 올라가고…”라고 말하고소유진은 “가을 산이 참 그림이다라며 “더덕도 찾고 싶다고 야심을 드러냈다.

마침내 이들을 이끌던 마을 아저씨가 “이게 약초여이건 더덕이여라며 알려주자 조병규는 “신기하다며 탄성을 내질렀고전인화는 “인증샷 하나 찍어야 하는 것 아냐?”라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곧 더 이상의 촬영이 어려울 정도의 ‘난코스가 등장해곳곳에서 “진짜 가파르다는 난감한 목소리가 속출했다소유진은 들고 가던 자루가 나뭇가지에 걸려 어쩔 줄을 몰랐고허재는 “이거정글보다 더 힘든데?”라며 숨을 헐떡였다.

결국 김종민은 “오늘은 접어두고봄에 다시 와야겠다며 체념한 듯이 말했지만 “찾았다찾았어!”라고 소리쳤다이어진 장면에서는 ‘용의 기운을 품은 반백살 약초를 비롯해보기만 해도 약효가 엄청나 보이는 거대한 비주얼의 약초들이 속속 등장해 ‘약초원정대의 성공적인 수확을 예고했다.

예고편의 마지막은 “나는 지리산을 정복했어!”라고 외치는 전인화의 자신만만한 모습으로 마무리돼, ‘정글보다 더 힘든’ 약초 원정이 과연 어떻게 끝날지를 궁금하게 했다.

MBN 소확행 힐링 예능 ‘자연스럽게는 매주 월요일 밤 11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