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정규 “공유 같은 남자 좋다던 아내, 저에게 첫눈에 반해”… 언빌리버블 러브스토리 대공개!

-박지현 “후광 비쳐...이 남자를 잡아야 한다는 생각뿐”...이용진 “모니터 밝기 최대치?” -이정규, 직접 만나자며 대시하는 아내에 불신 폭발...“혹시 사이비 종교 신자 아니냐”

SKY와 채널A가 공동 제작하는 본격 19금 부부 토크쇼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이하 애로부부)’에 개그맨이자 밴드 보컬로 활동 중인 이정규가 사랑스러운 아내 박지현과 함께 ‘속터뷰에 출격한다.

아이처럼 앳돼 보였지만이들은 슬하에 두 딸을 둔 벌써 결혼 6년차의 부부였다두 사람의 첫 만남에 대해 남편 이정규는 “내가 말하면 다 안 믿으실 거니 직접 설명하시라고 아내에게 발언권을 넘겼다.

이에 아내 박지현은 “우연히 남편의 SNS에 잘못 들어갔는데사진을 보니 갑자기 후광이 비치더라이 남자를 잡아야 한다는 생각뿐이었다며 이정규에게 첫눈에 반했음을 밝혔다. ‘후광 발언’ 이후 MC 이용진은 “모니터 밝기가 최대치였던 것 아닌가?”라며 쉽게 믿지 못했지만박지현은 한 술 더 떠 “제가 사실 남자 외모를 보거든요라고 말해 MC들을 ‘’ 터뜨렸다이에 이정규는 “아내는 연예인으로 치면 공유 같은 스타일을 좋아한다고 폭탄 발언을 이어갔다.

이후 박지현은 친구 신청을 하고 메시지를 보내면서 적극적으로 대시했고마침내 직접 만나자고 했지만 이정규는 “혹시 사이비 종교 신자 아니냐며 믿지 않았다이정규는 “사진으로 보면 너무 정상적인 여자인데나한테 왜 그러는지 알 수가 없었다고 돌아봤다하지만 이정규는 마침내 직접 만난 박지현의 미소에 완전히 반해 버렸고그렇게 해서 결혼에까지 골인하게 됐다.

남편 이정규는 “아내가 너무 예쁘다몸매 비율까지도 완벽하다며 여전한 사랑을 과시했지만이날 의뢰인은 의외로 아내 박지현이었다.

이정규&박지현 부부의 깜짝 놀랄 사연은 12 7일 월요일 밤 10 SKY&채널A에서 방송되는 예능의 판을 깨고 있는 본격 19금 부부 토크쇼 ‘애로부부에서 공개된다. (사진제공 = 채널A, SKY ‘애로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