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3-뜻밖의 커플’ 탁재훈, 100일 맞은 오현경에게 깜짝 손편지 선물!

-‘우다사3-뜻밖의 커플’ 9일(수) 밤 11시 시즌3 마지막 회 방송! -탁재훈, 오현경에게 100일 기념 ‘손편지’ 이벤트 & 즉석 세레나데 열창! -“다시 가상 커플 된다면” 김수찬 기습 질문에 ‘오탁 커플’의 대답은?

다시 한번 고맙고 고생했어앞으로도 지금처럼 쭈욱~”

우다사3’ 탁재훈이 오현경을 위한 깜짝 손편지 이벤트로 벅찬 감동을 안긴다.

탁재훈은 9(밤 11시 시즌마지막 회를 방송하는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3-뜻밖의 커플(이하 우다사3’)에서 오현경만을 위한 특별 이벤트를 선사한다지난 방송에서 임형준김수찬의 도움으로 깜짝 ‘100일 파티를 연 탁재훈은 평소 오현경이 갖고 싶어 하던 귤나무 선물을 시작으로몰래 준비한 손편지를 슬쩍 건네 로맨틱 가이의 면모를 뽐낸다.

탁재훈의 손편지를 읽기 시작한 오현경은 현경이에게라는 첫 글귀부터 울컥하며 감정을 주체할 수 없는 모습을 보인다이어 그녀는 진심을 담아 꾹꾹 눌러쓴 편지에 끝내 눈물을 터뜨리고편지 낭독이 끝난 후 두 사람은 짙은 포옹을 나누며 서로의 마음을 표현한다.

뒤이어 탁재훈은 오현경을 위한 거실 노래방을 준비해 100일의 기쁨을 이어나간다신승훈의 미소 속에 비친 그대를 선곡하며 첫 주자로 나선 탁재훈은 이 노래를 오현경 씨에게 바칩니다라는 달콤한 멘트와 함께 열창하는 모습을 보인다. “오빠가 노래하는 자체가 최고의 선물이라며 감동을 드러낸 오현경은 답가로 이재훈의 사랑합니다를 선곡즉석에서 듀엣 무대를 꾸미며 호흡을 맞춘다.

그런가 하면 임형준김수찬과 마지막 아침 식사에 나선 오탁 커플은 다시 가상 커플 제의가 들어오면 할 의향이 있느냐는 김수찬의 날카로운 질문에 솔직한 답변을 이어나간다뒤늦게 끓어오른 가마솥 케미로 심쿵을 선사했던 탁재훈오현경 커플의 최종 결말은 무엇일지 초미의 관심이 모인다.

제작진은 “‘우다사3’를 통해 반전 로맨틱 면모를 드러낸 탁재훈이 오현경을 향한 진심 어린 손편지 이벤트로 모두를 놀라게 한다. ‘축하 사절단으로 함께 한 임형준김수찬의 기절초풍 모창 무대 등웃음과 감동이 함께한 오탁 투어의 대미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MBN 최초 시즌제 프로그램으로 화제성 甲 예능의 파워를 드러낸 우다사3’는 9(밤 11시 최종회를 방송한다.

사진 제공=MB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