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컨티넨탈, 연말 투고 상품 판매 작년보다 약 2.5배 증가!

- 10월 말부터 판매 시작한 터키, 폭립 등 홀리데이 투고 상품 판매 급증  - 12월 한 달간 선보이는 크리스마스 케이크도 작년보다 약 50% 이상 판매 증가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는 1층 그랜드 델리에서 판매하는 연말 투고 상품 판매가 8일 기준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2.5배 증가했다고 밝혔다. 매해 10월 말부터 판매를 시작했지만, 통상적으로 크리스마스 연휴에 판매가 집중되었던 것과 비교하면 이례적인 현상이다. 12월 1일부터 판매를 시작한 크리스마스 케이크도 이미 작년보다 약 50% 이상 판매가 증가했으며, 12월 말까지의 예약률도 월등히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집에서 연말을 보내는 사람들이 증가하면서 연말 투고 상품의 수요가 눈에 띄게 증가했다.

집에서 완벽한 한상 테이블을 차릴 수 있는 홀리데이 투고 상품은 올해 터키, 바비큐 폭립, 버지니아 햄까지 총 3종으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 호텔이 단독 특허 받은 초정리 천연 탄산수 염지 기법으로 조리해 고기의 육질이 더 쫄깃한 터키, 너도밤나무 훈연칩으로 24 시간 이상 훈연해 맛이 깊은 바비큐 폭립, 토종꿀을 발라 버지니아주 방식으로 훈연한 버지니아 햄을 만날 수 있다. 3종 모두 단호박 치즈 퐁듀, 특허받은 건강식 소시지 2종, 포트와인에 졸인 무화과, 구운 밤과 옥수수, 표고버섯, 고구마, 사과, 아스파라거스 등 총 11종의 풍성한 사이드 메뉴와 소스를 함께 제공한다. 홀리데이 투고 상품과 함께 와인 2병, 케이크, 샐러드, 초콜릿, 샹들리에 초 등을 더한 패키지 상품도 새롭게 구성해 판매 중이다. 가격은 터키 25만원, 바비큐 폭립 26만원, 버지니아 햄 18만원이며, 하루(24시간) 전 예약 필수 상품이다. (모두 세금 포함)

이와 더불어 뉴욕 출신의 수석 파티시에 에릭 칼라보케(Eric P. Kalaboke)와 베이커리팀이 연말 무드를 한층 업그레이드해줄 케이크와 스톨렌, 팡도르, 파네토네 등의 크리스마스 디저트를 다양하게 준비해 선보이고 있다. 연말에만 만날 수 있는 그랜드 델리의 홀케이크 가격은 6만 8천원부터이며, 로그케이크는 4만8천원부터, 컵케이크 3종 세트는 3만 8천원이다. (모두 세금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