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탄소년단 정국이 아시아인 유일 ‘그라치아'(GRAZIA)가 선정한 가장 섹시한 남자로 등극했다.
최근 여성 패션 매거진 ‘그라치아 프랑스’는 ‘2020년 전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남성’ 12인의 명단을 기사로 발표했다.
이 중 그룹 방탄소년단 막내 멤버인 정국이 2020년 가장 섹시한 남성 중 1인으로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대세다운 저력을 입증했다.
2020년 가장 섹시한 남성 12인에는 미국 배우 마이클 B. 조던, 브래드 피트, 이탈리아 배우 미켈레 모로네, 원 디렉션 멤버 해리 스타일스, 할리우드 스타 마스 미켈센 등 세계 유명 스타들의 이름이 대거 올라 있다.
특히 해당 12인 중 정국은 아시아인으로는 유일하게 명단에 포함되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과시했다.
앞서 지난달 19일 정국은 미국 대중 연예잡지 피플이 주관한 ‘2020 가장 섹시한 인터내셔널 남성’에도 선정됐다.
피플은 “미국을 제외한 전 세계 유명 스타 5명을 후보로 올려놓고 경합을 벌인 결과 정국이 1위를 차지했다”며 “섹시 남성을 가리는 국제 대회의 경쟁은 치열했고 정국이 승리했다”고 전했다.
정국은 캐나다 유명 배우 댄 레비, 호주 인기 가수 키스 어번, 영국 배우 매슈 리스, 아일랜드 배우 폴 메스칼과 함께 ‘인터내셔널 섹시남’ 분야 후보에 올랐고 당당하게 1위를 거머쥐었다.
한편 정국은 지난 2018년 엔터테인먼트 전문 사이트 ‘스타모미터’에서 주관한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남자 100인’ 중 1위에도 선정된 바 있어 차세대 대표 글로벌 섹시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