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트로트의 민족’ 준결승전, 파격 점수제 도입? 1차 미션은 ‘국민 투표단’ 점수만 반영! 출연자들도 ‘깜놀’

-‘트로트의 민족’ 준결승전 1차 컬래버 미션, 국민 투표단 점수로만 집계! -국민 투표단이 뽑은 ‘TOP 8' 순위와 점수에 관심 집중...변수 될까? -준결승전 돌입! MBC ‘트로트의 민족’ 9회, 18일(오늘) 오후 8시 45분 방송

트로트의 민족이 준결승에서 파격적인 점수 제도를 선보인다.

18(오늘오후 8시 45분 방송하는 국내 최초 ‘K-트로트‘ 지역 대항전 MBC ‘트로트의 민족‘ 9회에서는 ‘5000 대 1’의 경쟁을 뚫고 준결승전에 오른 8팀의 숨 막히는 대결이 펼쳐진다.

이번 준결승전은 1차 컬래버레이션’ 미션, 2차 내 인생의 트로트’ 미션으로 나뉘어 진행된다첫 무대에서는 듀엣을두 번째 무대에서는 개인곡 무대를 선보이며단 4팀만이 결승전에 올라간다.

특히 준결승전에서는 파격적인 점수 제도를 마련해전 출연자들의 동공확장을 유발한다대한민국 가요계를 대표하는 톱가수들과 짝을 이루는 1차 컬래버레이션’ 미션에서 심사위원들의 점수를 배제하고오로지 국민 투표단’ 50인의 점수를 심사에 반영하는 것.

1차 미션의 총점인 500점이 모두 국민 투표단에 의해 결정되기 때문에그 어느 때보다 결과를 예측하기 힘든 상황물론 2차 개인곡 미션에서는 심사위원 점수가 700국민투표단 점수가 300점으로 분배돼 있다이후 1-2차 미션을 합산해총 1500점 만점으로 결승전에 오를 ‘TOP 4′가 결정된다.

제작진은 음악 전문가가 아닌대한민국 국민의 정서를 대변하는 국민 투표단에게 준결승전 1차 미션 평가를 맡겼다이원 스튜디오에서 최고의 음향 시설로, ‘TOP 8′의 무대를 생생하게 들은 국민 투표단이 공정하게 투표에 임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국민 투표단의 가슴을 두드린 1차 미션 고득점자가 누구일지그리고 이들이 상승세를 이어가 2차 미션에서도 선전할 수 있을지 지켜봐 달라그 어느 때보다 흥미롭고 반전 가득한 준결승전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트로트의 민족은 8주 연속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달리며 금요 예능 전체 1위로 우뚝 섰다폭발적인 시청률과 화제성으로 화력을 분출시키고 있는 트로트의 민족‘ 9회는 18(오늘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

사진 제공=MBC ‘트로트의 민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