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연습생 출신 아내 “가정 파탄낸 불륜녀라는 소문이…” 폭풍 눈물! 그들의 사연은?

-야구 코치 최경환&15세 연하 아내 박여원 “지인이 남편의 이혼 내 탓이라는 소문 내” -‘속터뷰’ 에로지원금, 200만원으로 파격 인상...최경환&박여원 부부, 양보 없는 배틀!

채널A SKY가 공동 제작하는 본격 19금 부부 토크쇼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이하 애로부부)’가 전 프로야구 선수 최경환&걸그룹 연습생 출신 아내 박여원과 함께, 200만원으로 ‘두 배가 된 에로지원금을 걸고 더 새로워진 ‘속터뷰를 시작한다.

21일 방송될 ‘애로부부 ‘속터뷰에는 결혼 9년차에 아들만 무려 넷을 둔 최경환&박여원 부부가 출연한다최경환은 선수 시절 한국 프로야구 외야수 최초로 미국까지 진출했던 야구 코치로, 15살의 나이 차이와 과거 한 차례의 이혼 경험을 극복하고 아내 박여원과의 결혼에 골인했다최경환은 “지인과의 자리에서 소개를 받았는데제가 첫눈에 반했다며 웃었고아내 박여원은 “당시 저는 걸그룹 연습생으로 힘들게 지냈는데남편도 결혼생활에서 한 번의 아픔을 겪고 힘들어하던 시기여서 서로 맞아떨어졌다 “걸그룹으로 데뷔하는 것보다 빨리 아이를 낳고 살고 싶어서 남편을 선택했다고 드라마틱한 러브스토리를 밝혔다.

하지만 나이 차이가 많다 보니 아내 박여원은 생각지도 않은 불편한 시선을 받기도 했다박여원은 “남편에게 이혼 경력이 있다 보니제가 불륜녀라 남편의 원래 가정을 파탄내고 남편을 뺏었다는 소문이 돌았다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심지어 소문을 낸 사람은 평소 아이를 같이 키우며 친하게 지내던 지인이었다스페셜 MC 서동주는 “주변 사람이그것도 같이 육아를 하던 친한 친구라니…”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박여원은 “아이가 다니는 기관에까지 그런 소문이 나서 안 좋은 시선을 받았고남편이 ‘과거 있는 남자를 만나게 해서 미안하다고 사과도 했다 “그 때가 살면서 가장 힘든 시기였다고 마침내 눈물을 쏟았다남편 최경환은 “직업상 원정도 많고 그런 것을 곁에서 챙길 수 없어서아내 혼자서 다 견뎌왔다며 착잡해 했다.

결국 박여원은 경찰서 가서 허위 소문을 퍼뜨린 사람을 명예훼손으로 고소했고당사자가 처벌을 받고 나서야 나쁜 시선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MC 홍진경은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저렇게 진실을 밝혀야 한다며 부부의 힘들었던 사연에 공감했다.

하지만 최경환&박여원 부부는 이날부터 기존 100만원에서 200만원으로 두 배가 된 ‘에로지원금을 걸고 펼쳐진 ‘속터뷰에서는 앞선 사연과는 딴판으로 양보 없는 배틀을 펼쳐그 결과를 궁금하게 했다.

최경환&박여원 부부의 속터뷰가 공개될 본격 19금 부부 토크쇼 ‘애로부부’ 21회는 12 21일 월요일 밤 10시 채널A SKY에서 방송된다. (사진제공 = 채널A, SKY ‘애로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