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레저신문=김인철기자] 100% 순수창작 배경음악 라이브러리 플랫폼 비지엠팩토리는 코로나19의 조속한 극복을 기원하며 현재의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판매 중인 모든 이용권을 한시적으로 대폭 인하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비지엠팩토리는 2020년 4월 1일부터 5월 8일까지 기존 크리에이터 이용권은 60%, 프로덕션 이용권은 50% 조건 없이 인하하기로 결정했다. 이를 통해 창작 활동에 더욱 매진하고 있을 크리에이터뿐만 아니라 온·오프라인 영상 콘텐츠 제작 및 홍보활동이 어려웠던 기업들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실 비지엠팩토리는 이전부터 크리에이터와의의 상생을 위해 많은 노력을 이어왔다. 이미 새롭게 시작하는 유튜버들을 위한 응원 프로젝트와 함께 할인 이용권을 제공, 창작자들의 원만한 출발을 도운 바 있으며 이번 국가적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모든 분들을 대상으로 할인 이벤트를 확대했다.
박종오 리틀송뮤직 대표는 “코로나19의 조속한 극복을 기원하며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이용권 가격의 대폭 인하를 결정했다. 이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모든 창작자와 프로덕션, 기업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