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미분류 ‘브링 더 소울 : 다큐시리즈1’  방탄소년단 지민 최정상 아티스트의 숙명적 고통 앞에 담담함

‘브링 더 소울 : 다큐시리즈1’  방탄소년단 지민 최정상 아티스트의 숙명적 고통 앞에 담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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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링 더 소울 : 다큐시리즈1’  방탄소년단 지민 최정상 아티스트의 숙명적 고통 앞에 담담함

[여행레저신문=김인철기자] 지난 23일 JTBC는 오후 11시 BTS 월드투어 특집 2탄 ‘브링 더 소울 : 다큐 시리즈1’을 방송했다.

이번에 방송된 ‘브링 더 소울:다큐 시리즈1’은 방탄소년단의 한국 첫 스타디움 공연과 미국 투어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담고 있다.

첫 스타디움 공연인 서울 공연전 막바지 연습부터 리허설, 본 공연까지 매순간 최선을 다하는 것은 물론, 더 완벽한 무대를 보여주기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며 새로운 도전을 해나가는 멤버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지민은 “그죠 아무래도 주경기장에서 공연한다는게 자랑스러워 해도 될만한 큰 일이잖아요 근데 그 일이 누구나 다 겪을수 있는 일은 아닌 걸 잘 아니까 더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져주시고 더 많은 분들이 저희를 알게됐다는 소리니까” 라며 첫 스타디움 공연에 임하는 심정을 밝히기도 했다.

이번 다큐를 통해 잠실 주경기장을 시작으로 월드 투어에 임하는 멤버들의 남다른 각오와 진솔한 속마음을 들여다 볼 수 있었는데, 지민은 “너무나 당연스럽게 노래를 잘 하고 싶고 무대도 잘하고 싶고 공연을 보러오신 분들께 감동을 주고 싶기 때문에 불안하니깐 더 하게 되더라구요 담만풀면 될 꺼 같아요”라며 투어에 임하는 솔직한 심정을 전달하기도 했다.

미국 LA 스테이플 센터 공연 중에는 평소 빡센 춤으로 다리를 굽히기도 힘든 무릎 통증이 있었지만 통증을 받아들이는 지민의 심정은 담담했다.

지민은 “그냥 좀 당연한거 같아요 사실 저만 이렇게 하고 있는 게 아닐 꺼예요 분명히 다른 멤버분들도 여기저기 부상이 있을 꺼구 아파도 아프다고 할 수없는 게 분명이 있다고 생각해요. 저희를 보러 와주신 분들이 눈앞에 몇 만 명이 있는데 그거를 놓고 싶지 않아서인지 여러 가지 이유가 있을 꺼 같아요”라며 연속된 공연으로 인해 올 수 있는 고통스런 통증정도는 아티스트라면 그냥 안고 가야하는 고질병 같은 것일뿐 어쩔수 없는 거라고 심정을 밝혔다.

어쩌면 팬들을 위해  최고의 모습을 보여줘야 하는 ‘최정상 아티스트에게 있어 통증으로 인한 고통 정도는 감내해야 할 숙명’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