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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 Cities & 1000 Cultures – ① 30억 년의 시간이 조각한 고독한 성소, 스코틀랜드 ‘셰틀랜드(Shetland)’

글·사진 | 천만재 기자 지구의 골격이 드러난 30억 년의 아카이브 스코틀랜드 에버딘(Aberdeen) 항구에서 북해의 거친 밤바다를 13시간이나 가로질러야 만날 수 있는 땅, 셰틀랜드 제도는 문명의 끝자락이 아니라 지구의 태초와 맞닿아 있는 곳이다. 이곳은 단순히 영국의 북쪽 끝섬이...

차른 캐니언, 바람이 깎아낸 협곡의 시간

알마티를 출발한 지 세 시간쯤 흘렀을까. 땅빛이 점점 붉어진다. 고요했던 초원이 갈라지며 계곡의 입구를 드러내기 시작한다. 사람의 손보다 바람과 시간이 먼저 지나간 흔적들. 거대한 붉은 절벽은 말없이 서 있고, 그 아래로 이어진 길은 협곡의 입...

카인디 호수, 물속에 남은 숲의 시간

오늘은 카인디 호수로 간다. 아침 6시 반, 식당은 문을 열었지만 아침은 생략했다. 배는 조금 고팠지만, 마음이 더 앞섰다. 오히려 이렇게 비워진 상태로 길을 나서는 것이 어울릴 것 같았다.물 한 병과 초코바 하나만 챙기고 배낭을 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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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의 밤, 세계를 걷다… ‘2026 부여 국가유산 야행’에 외국인 시선 모였다

13개국 23명 팸투어 참가… 정림사지·궁남지·부소산성 돌며 백제 문화유산 체험 김미래 기자 ㅣ 여행레저신문 충남 부여군의 밤이 세계와 만났다. 부여군이 지난 4월 17일부터 19일까지 정림사지 일원에서 연 ‘2026...

국가관광전략회의 대통령 소속 격상, 관광기본법 통과… 관광정책은 이제 결과로 증명해야

이정찬 발행인 ㅣ 여행레저신문 국가관광전략회의를 대통령 소속으로 격상하는 내용을 담은 「관광기본법」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관광정책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국가관광전략회의의 위상을 국무총리 소속에서 대통령 소속으로 높였다는 점에서 이번...

Cruise Series ② Why Korean Travel Agencies Still Sell Cruises Like Cabin Inventory

In a market that should be selling experience, the industry has spent too long just moving rooms — and that is why cruise has never...

크루즈 기획 ② 왜 한국 여행사는 크루즈를 아직도 ‘배표 장사’처럼 파는가

체험을 팔아야 할 시장에서 객실만 넘겼다… 그래서 크루즈는 반복되지 않았다 이정찬 ㅣ 여행레저신문 한국 여행업계는 오랫동안 크루즈를 제대로 팔지 못했다.정확히 말하면, 못 판 것이 아니라 잘못 팔았다. 크루즈는...

[The Travel News Special Series] Saipan Tourism at the Edge: Conditions for Revival

Part 1. The Paradise We Knew Is Dead: Strategic Arrogance and Brand Suicide Jungchan Lee | Publisher, The Travel News 여행레저신문April 20, 2026 Philip Kotler, the father...

[여행레저신문 대기획] 사이판 관광의 사선(死線)과 부활의 조건

제1부: 사이판 관광, 우리가 알던 ‘낙원’은 죽었다 — 오만이 부른 브랜드 자살 이장친 빌헹인 ㅣ 여행레저신문 ■ 프롤로그: 마케팅의 대부가 묻는다, “가치를 창조하는가, 방을 파는가?” 현대 마케팅의 창시자...

[산업분석] 대한항공, 엔진 정비·조종사 훈련 인프라 확장… 메가 캐리어 시대 ‘안전 기반’ 넓힌다

제2 엔진 테스트 셀 가동, 5780억 원 투입 신공장 건설 조종사 통합 훈련 시작… 해외 대형 항공사들도 정비·훈련 역량부터 키웠다박예슬 기자 ㅣ 여행레저신문 대한항공이 엔진...

[심층분석] 관광객은 늘었지만 기반은 비어 있다… 제주·김해에 몰린 관광, 지방의 준비는 아직 멀었다

1분기 방한 외래관광객 475만9471명 역대 최대, 지방공항 입국도 85만3905명으로 49.7% 증가 그러나 공항 증가와 지방관광 경쟁력은 다른 문제… 인프라·서비스·언어·품질의 공백은 여전2026년 1분기 한국을 찾은...

인천공항, 미국행 ‘수하물 재검색’ 줄인다… 미니애폴리스·디트로이트까지 확대

이만재 기자 ㅣ 여행레저신문 미국에 도착한 뒤 다시 수하물을 찾고, 또 검색대 앞에 서야 하는 불편은 장거리 여행객에게 가장 피곤한 절차 중 하나다. 인천국제공항이 이 과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