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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의 밤을 산다는 것 – 롱이어비엔의 극야 일기

『별이 머무는 밤, 빛을 따라 걷다』 ①   (여행레저신문=이진 기자) 해가 뜨지 않는 마을에서, 사람들은 어떻게 하루를 시작할까. 새벽 세 시, 대낮처럼 밝은 북극광이 하늘을 가로지른다. 시계만이 시간이 흐르고 있음을 말해줄 뿐, 창밖은 여전히 어둡다. 여기가 바로 지구...

몰타 고조섬 붉은 신화 ② – 붉은 해변, 라믈라에서 보낸 오후

바다는 조용했고, 하늘은 낮게 깔려 있었다. 고조섬 북동쪽, 붉은 모래로 유명한 라믈라 해변(Ramla Bay)은 지중해 한복판에서 가장 따뜻한 색감을 품은 해변이다. 백사장이 아니라 붉사장. 부드러운 곡선으로 펼쳐진 해안선 위로 붉은 모래가 깔리고, 잔잔한 파도가 리듬을...

[1000 Cities and 1000 Cultures] 피렌체, 슬프도록 아름다운 사랑의 도시

“ 피렌체의 두오모는 연인들의 성지래 , 영원한 사랑을 맹세하는 곳 . 언젠가 … 함께 올라가 주겠니 ?” “ 언제 ?” “ 음 …10 년 후 ? 준세이 약속해 줄래 ?” “ 좋아 , 약속할게 ” 냉정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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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한객 200만 명 시대, 한국 관광 회복은 소비와 지방공항으로 옮겨간다

한국 관광시장이 월 200만 명 방한객 시대에 들어섰다. 4월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203만 명으로 집계됐고, 1~4월 누적 방한객은 677만 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이번 흐름은 단순한 입국자 수 회복을 넘어 중국·일본·중화권·구미주 시장의 동반 성장, 지방공항 입국 증가, 외국인 소비 확대가 함께 나타났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인천공항, 키오스크가 움직인다…세계 첫 자율주행 셀프체크인 로봇 운영

인천공항의 셀프체크인이 고정된 키오스크에서 벗어나 여객 동선으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세계 공항 최초로 자율주행 셀프체크인 로봇을 도입하고 안내·순찰 로봇, 도슨트 로봇 등 3종 31대를 본격 운영한다. 이번 서비스는 AI, 5G, 디지털트윈 관제를 결합해 공항이 여객에게 먼저 다가가는 방식으로 전환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마카오관광청, 한국 여행업계에 ‘마카오 허브 상품’ 꺼냈다

마카오관광청이 한국 여행업계를 상대로 마카오의 새 관광 전략을 제시했다. 핵심은 카지노 중심 도시가 아니라 홍콩·헝친·광둥을 잇는 짧은 체류형 허브이자 스포츠·미식·공연·MICE 콘텐츠를 결합한 목적지로 마카오를 다시 설계하는 것이다. 한국은 마카오가 가장 적극적으로 공략하는 해외시장으로, 이번 행사는 단순 홍보보다 실제 상품 개발과 업계 협력에 초점이 맞춰졌다.

중국여행 관련 가짜뉴스…‘한국인 439만명’ 제목은 어떻게 만들어졌나

중국여행 회복론을 앞세운 기사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최근 등장한 “일본도 제쳤습니다”… 한국인 439만 명 선택한 해외여행 1위 국가는? 이라는 제목이 논란이 되고 있다. 그러나 기사 본문을 살펴보면 439만 명은 한국인 중국 관광객 수가 아니라 한중 항공 노선 전체 승객 수다. 제목과 본문의 숫자가 다른 낚시성 보도 논란을 짚어본다.

관광숙박업 2996곳·22만6840실…서울은 호텔, 강원·제주는 콘도가 버텼다

2025년 말 기준 전국 관광숙박업은 2996개 업체, 22만6840실로 집계됐다. 객실 수는 서울이 6만2057실로 가장 많았고 제주와 강원이 뒤를 이었다. 업체 수는 서울 572곳, 전남 434곳, 제주 409곳 순이었다. 다만 시장 구조는 지역마다 달랐다. 서울은 호텔 중심이었고, 강원과 제주는 휴양콘도 비중이 높아 같은 숙박시장이라도 성격이 분명하게 갈렸다.

4월 항공여객 1073만명, 인천공항이 절반 넘었다…지방공항은 노선 전략이 갈랐다

2026년 4월 항공여객은 1073만5579명으로 집계됐다. 1월부터 4월까지 누계는 4418만3149명이다. 인천공항은 4월 한 달 638만1558명을 처리하며 국제선 회복의 중심에 섰다. 그러나 항공시장의 회복은 모든 공항에 같은 속도로 나타나지 않는다. 지방공항은 노선 구성과 지역 수요에 따라 성과가 달라지고 있다.

방한 외래관광객 205만명, 출국자와 격차 좁혔다…한국 관광은 이제 소비를 봐야 한다

방한 외래관광객이 2026년 3월 204만5992명을 기록하며 200만명대를 넘어섰다. 같은 달 국민 해외관광객은 229만3716명으로 여전히 많았지만, 양쪽의 격차는 크게 줄었다. 한국 관광은 이제 외래객 숫자 회복을 넘어 체류 기간, 지역 이동, 소비 규모를 함께 봐야 하는 단계로 들어섰다.

BSP 항공권 판매 회복에도 여행업계가 안도하지 못하는 이유

BSP 항공권 판매가 2026년 1분기 뚜렷한 회복세를 보였다. 상위 51개 여행사의 발권액은 2조5080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약 30.7% 늘었다. 그러나 여행업계가 곧바로 안도하기는 어렵다. 발권액 증가는 수요 회복의 신호지만, 유류할증료와 환율, OTA 확산, 상위권 쏠림이 동시에 작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애니메이션 성지순례, 일본 여행의 새 수요가 됐다…한국 검색량 143% 증가

애니메이션 성지순례가 일본 여행의 새 수요로 떠오르고 있다. 트립닷컴 그룹 데이터에 따르면 애니메이션·코믹 관련 여행 검색량은 전년 대비 195% 증가했고, 한국 이용자 검색량도 143% 늘었다. 애니메 재팬 2026 해외 티켓 판매량은 697% 급증했으며, 오다이바와 이케부쿠로 호텔 예약도 함께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