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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스탄 트래블가이드] 카자흐스탄에서 바람은 남쪽으로 분다

지도를 펼쳤다. 종이 위의 땅은 조용하고 평평했다. 그러나 그곳에 이름을 얹는 순간, 풍경은 언어를 얻고, 낯선 대륙은 내 안에서 서서히 기울기 시작한다. ‘카자흐스탄’이라는 여섯 글자가 어느 순간 가슴에 걸렸다. 그리운 것도 아니고, 막연한 동경도 아닌데,...

희귀한 야자수로 가득한 프랄린 섬엔 에덴의 동산이 있었다.

20명 남짓 2열로 블록처럼 끼워 앉아야 탈수 있는 작은 경비행기를 타고 도착한 곳은 세에 셀의 두 번째로 큰 프랄린 섬. 우린 곧바로 발리드 메 (Valle de Mai) 국립공원으로 향했다. 1972년 유네스코가 선정한 세계문화유산인 이곳 발리드 메엔 희귀한 야자나무들이 가득하다. 숨만 쉬어도 건강해질 것 같은 이곳은 세계문화유산 지정 30주년 기념으로 2013년에...

몰타 감성 칼럼 ② — 고조섬, 섬의 그림자 위를 걷다

몰타 본섬에서 페리를 타고 북서쪽으로 25분쯤. 물살이 잔잔한 날이었다. 배는 소리 없이 바다를 가르며 고조섬(Gozo)으로 향했다. 이 섬은 몰타의 또 다른 얼굴이다. 본섬이 도시와 유산, 사람들로 가득한 무대라면, 고조는 여백과 침묵, 그리고 느린 감정이 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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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퍼플섬 버들마편초, 3만9천㎡ 보랏빛 정원이 열리는 반월도 여행

전남 신안 퍼플섬 반월도가 초여름 보랏빛 꽃길로 물들고 있다. 3만9천㎡ 규모 단지에 식재된 버들마편초 40만 주가 6월 중순부터 9월 중순까지 이어지며, 퍼플교와 바다, 갯벌이 함께 어우러진 섬 여행 풍경을 만든다.

괴산 성불산 산림휴양단지, 해발 520m 숲속에서 쉬는 138ha 치유 명소

충북 괴산 성불산 산림휴양단지가 숲속에서 쉬는 가족형 치유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해발 520m 성불산 자락에 조성된 이곳은 자연휴양림과 숲속의 집, 한옥체험관, 야영장, 생태공원,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갖춘 체류형 산림휴양 명소다.

대구 월광수변공원, 낮에도 밤에도 걷기 좋은 호수 산책 명소

대구 달서구 월광수변공원이 낮과 밤 모두 걷기 좋은 도심 호수 산책지로 주목받고 있다. 도원지 수변 데크길과 음악분수, 월광교 야경, 앞산 방향 숲길이 이어져 가벼운 가족 나들이부터 1시간 30분 안팎의 트레킹까지 폭넓게 즐길 수 있다.

함양 대봉산휴양밸리, 모노레일 타고 오르는 해발 1,228m 산악 휴양지

경남 함양 대봉산휴양밸리가 부모님 동반 주말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대봉모노레일을 타면 해발 1,228m 정상부 조망을 비교적 편하게 만날 수 있고, 대봉스카이랜드 집라인과 대봉캠핑랜드까지 더해 산악 레포츠와 숲속 휴양을 함께 즐길 수 있다.

마티에 부산하버시티, BTS 부산 공연 기간 투숙객 조식 무료 제공

BTS 월드투어 부산 공연을 앞두고 부산 숙박요금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마티에 부산하버시티가 공연 기간 투숙객 전원에게 조식뷔페를 무료 제공한다. 호텔은 부산을 찾는 국내외 팬들의 체류 부담을 덜고, 공연 도시 부산의 환대 이미지를 높이겠다는 취지다.

라오스 루앙프라방 여행, 유럽풍 구시가지와 쾅시폭포가 만나는 가성비 휴양지

라오스 루앙프라방이 유럽풍 감성과 동남아의 여유를 함께 찾는 여행자에게 다시 주목받고 있다. 프렌치 콜로니얼 건축이 남은 유네스코 구시가지, 에메랄드빛 쾅시폭포, 메콩강 일몰, 새벽 탁발 의식까지 하루 동선 안에 담긴다.

여수 낭도 둘레길, 차로 가는 섬에서 만나는 기암 절벽과 공룡발자국

여수와 고흥 사이의 낭도가 주말 섬 트레킹 명소로 다시 주목받고 있다. 낭도대교를 건너면 해안 절벽과 신선대·천선대, 남포등대, 공룡발자국 화석지, 여산마을 막걸리까지 이어지는 섬 여행 동선이 펼쳐진다. 배를 타야 했던 섬은 이제 차로 들어가 걷는 남도 여행지가 됐다.

서울드래곤시티 카바나 시티, 34층 루프탑 서머 시즌 개막

서울드래곤시티가 6월 19일부터 8월 23일까지 34층 루프탑 공간 ‘카바나 시티’의 서머 시즌을 운영한다. 낮에는 풀사이드 피크닉과 휴식을, 저녁에는 도심 야경을 곁들인 다이닝과 풀파티를 즐기는 여름 라이프스타일 공간으로 확장한다.

대구 스마트 셀프 컨시어지, 숙박업소 QR 관광안내 20곳 확대

대구가 외국인 관광객의 숙박 현장 불편을 줄이기 위해 QR 기반 ‘스마트 셀프 컨시어지’를 확대한다. 숙소에 비치된 QR코드 하나로 주변 맛집과 카페, 관광지, 편의시설 정보를 다국어로 확인하고 길찾기까지 연결하는 방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