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사진 | 천만재 기자
지구의 골격이 드러난 30억 년의 아카이브
스코틀랜드 에버딘(Aberdeen) 항구에서 북해의 거친 밤바다를 13시간이나 가로질러야 만날 수 있는 땅, 셰틀랜드 제도는 문명의 끝자락이 아니라 지구의 태초와 맞닿아 있는 곳이다.
이곳은 단순히 영국의 북쪽 끝섬이...
시간 위를 걷는 섬 — 역사와 현재를 품은 지중해의 요새
지중해 한가운데, 이탈리아 시칠리아에서 남쪽으로 불과 90km.
몰타(Malta)는 유럽과 북아프리카 사이에 낀, 면적 316㎢에 불과한 작은 섬나라다. 하지만 이 땅 위에 새겨진 문명의 궤적은 놀라울 만큼 밀도...
생성형 AI는 여행지와 체류기간, 예산과 이동 동선을 빠르게 정리해 유용한 일정안을 제안한다. 그러나 일정표에 항공편과 호텔, 차량과 가이드가 표시됐다고 해서 실제 예약과 현지 수배까지 끝난 것은 아니다. 해외여행은 여러 서비스가 연속적으로 연결되기 때문에 작은 시간 차질도 전체 일정으로 번질 수 있다. AI·예약 플랫폼·여행기사에서 얻은 정보는 출발점으로 활용하되, 항공사와 호텔, 정부기관과 현지 업체를 통해 운항 여부와 예약 조건, 연락망을 다시 확인해야 비로소 실행 가능한 여행이 된다.
Tanzania’s roadshow across Seoul, Busan and Jeju successfully introduced the country’s wider tourism potential and demonstrated a serious commitment to South Korea. The next test is turning that momentum into market-ready products, trusted partnerships, practical air itineraries and sustained Korean-language promotion.
청주공항 입국 외래객이 올해 1~5월 약 5만 명으로 전년 동기보다 114% 증가했다. 지방공항을 통한 방한 수요가 움직이기 시작했다는 의미 있는 변화지만, 지역관광의 새 관문이라는 평가는 아직 이르다. 충청권 체류와 숙박, 소비, 국제노선의 지속성이 뒤따라야 증가율이 실제 관광성과로 바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