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분기 BSP 항공권 판매 순위에서 하나투어가 4326억 원으로 1위를 지켰다. 놀유니버스가 3902억 원으로 2위, 마이리얼트립이 2320억 원으로 3위, 트립닷컴코리아가 1716억 원으로 4위에 올랐다. 이 순위는 항공권 판매 시장이 전통 여행사 중심에서 플랫폼 경쟁 구도로 이동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BSP 항공권 판매가 2026년 1분기 뚜렷한 회복세를 보였다. 상위 51개 여행사의 발권액은 2조5080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약 30.7% 늘었다. 그러나 여행업계가 곧바로 안도하기는 어렵다. 발권액 증가는 수요 회복의 신호지만, 유류할증료와 환율, OTA 확산, 상위권 쏠림이 동시에 작용하고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