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교통

루프트한자, 한국 노선에 ‘B787-9 드림라이너’ 및 차세대 프리미엄 객실 ‘알레그리스’ 전격 도입

루프트한자 독일항공이 창립 100주년을 기념해 오는 동계 스케줄이 시작되는 10월 26일부터 서울-프랑크푸르트 노선에 차세대 장거리 주력 기종인 보잉 787-9 드림라이너와 맞춤형 프리미엄 객실 ‘루프트한자 알레그리스(Lufthansa Allegris)’를 전격 도입한다. 이번 도입은 프리미엄 여정을 중시하는 한국인 여행객의 높은 기대치를 충족시키고 외항사 간 프리미엄 경쟁에서 확실한 우위를 점하기 위한 전략적 선택으로 풀이된다.

에티오피아항공, 모리셔스 취항…한국 인도양 휴양시장에 새 길 연다

에티오피아항공이 2026년 7월 12일부터 아디스아바바와 모리셔스 포트루이스를 잇는 직항 노선을 주 3회 운항한다. 이번 취항은 한국 출발 여행객의 모리셔스 접근성을 높이고, 세이셸·동아프리카와 연계한 인도양 프리미엄 휴양 시장에 새로운 선택지를 제시한다.

뉴질랜드 관광청·대한항공, 인천-오클랜드 10% 할인…액티브 여행 수요 겨냥

뉴질랜드 관광청과 대한항공이 인천-오클랜드 노선 특별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7월 15일까지 대한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에서 일반석 스탠다드 운임 기준 10% 할인을 제공하고, 러닝 이벤트 응모와 기프트카드 혜택도 마련했다.

유류할증료 6단계 내려도, 내국인 해외여행은 여전히 ‘숏홀’로 간다

6월 국제선 유류할증료가 6단계 내려가며 항공권 부담은 일부 줄었다. 그러나 내국인 해외여행의 중심은 여전히 일본과 동남아 등 숏홀 목적지에 머물고 있다. 고환율과 가계 부담, 짧은 휴가, 반복 방문으로 쌓인 익숙함이 장거리보다 가까운 해외 선택을 강화하고 있다.

대한항공·아시아나 12월 통합 앞두고, 여행사는 ‘좌석 확보 전략’ 다시 짜야 한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12월 통합을 앞두고 여행업계가 봐야 할 핵심은 항공권 가격만이 아니다. 슬롯과 운수권, 단체좌석 배정, LCC 재편, 외항사 대체 공급까지 맞물리면서 한국 아웃바운드 시장의 유통 구조가 먼저 달라지고 있다.

고유가·고환율, 국내 항공시장 회복 시점을 늦춘다

해외여행 수요는 여전히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국내 항공사들은 감편, 채용 연기, 비용 관리에 들어갔다. 수요 부족이 아니라 항공유 가격과 원·달러 환율, 리스료·정비비 등 달러 비용이 손익을 누르고 있기 때문이다.

인천공항, 스마트패스 전용 출국장 확대…14.7% 이용률 끌어올릴까

인천공항이 스마트패스 전용 출국장을 기존 3곳에서 5곳으로 늘리고 연말 최대 8곳까지 확대한다. 최근 이용률은 14.7% 수준에 머물렀다. 이번 확대가 효과를 내려면 얼굴인증 기술 홍보보다 전용 동선, 위치, 보안검색 연결, 항공사 연동을 실제로 개선해야 한다.

아시아나 화물사업 매각 이후, 에어제타는 대한항공 카고의 대안이 될 수 있나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통합이 최종 단계로 들어갔다. 아시아나항공은 2024년 12월 대한항공 자회사로 편입됐고, 통합 대한항공은 오는 12월 출범을 앞두고 있다. 여객 부문에서는 큰 변화가 예고된 가운데, 화물 부문에서는 아시아나 카고를 넘겨받은 에어제타가 실제 대체 사업자로 설 수 있는지가 핵심 과제로 떠올랐다.

대한항공·아시아나 통합, ‘아시아나 카드’도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통합이 마지막 단계로 들어가면서 항공시장 주변의 제휴 생태계도 정리되고 있다. 가장 큰 관심사였던 마일리지 문제는 일정한 유예기간과 전환 기준을 두는 방식으로 해법을 찾아가는 모양새지만, 카드업계에서는 이미 아시아나 마일리지 카드라는 상품군이 조용히 역사 속으로 사라지고 있다.

인천공항, 여객만으로는 부족하다…허브 경쟁의 다음 승부처는 카고와 환승이다

인천공항이 2025년 역대 최대 여객 실적을 기록했지만 글로벌 허브 경쟁은 이제 단순 여객 수 경쟁이 아니다. 환승객, 항공화물, 벨리카고, 공항상업, MICE와 비즈니스 트래블을 함께 키워야 창이·도하·두바이와 겨루는 복합 항공산업 플랫폼으로 성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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