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교통

유류할증료 6단계 내려도, 내국인 해외여행은 여전히 ‘숏홀’로 간다

6월 국제선 유류할증료가 6단계 내려가며 항공권 부담은 일부 줄었다. 그러나 내국인 해외여행의 중심은 여전히 일본과 동남아 등 숏홀 목적지에 머물고 있다. 고환율과 가계 부담, 짧은 휴가, 반복 방문으로 쌓인 익숙함이 장거리보다 가까운 해외 선택을 강화하고 있다.

대한항공·아시아나 12월 통합 앞두고, 여행사는 ‘좌석 확보 전략’ 다시 짜야 한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12월 통합을 앞두고 여행업계가 봐야 할 핵심은 항공권 가격만이 아니다. 슬롯과 운수권, 단체좌석 배정, LCC 재편, 외항사 대체 공급까지 맞물리면서 한국 아웃바운드 시장의 유통 구조가 먼저 달라지고 있다.

고유가·고환율, 국내 항공시장 회복 시점을 늦춘다

해외여행 수요는 여전히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국내 항공사들은 감편, 채용 연기, 비용 관리에 들어갔다. 수요 부족이 아니라 항공유 가격과 원·달러 환율, 리스료·정비비 등 달러 비용이 손익을 누르고 있기 때문이다.

인천공항, 스마트패스 전용 출국장 확대…14.7% 이용률 끌어올릴까

인천공항이 스마트패스 전용 출국장을 기존 3곳에서 5곳으로 늘리고 연말 최대 8곳까지 확대한다. 최근 이용률은 14.7% 수준에 머물렀다. 이번 확대가 효과를 내려면 얼굴인증 기술 홍보보다 전용 동선, 위치, 보안검색 연결, 항공사 연동을 실제로 개선해야 한다.

아시아나 화물사업 매각 이후, 에어제타는 대한항공 카고의 대안이 될 수 있나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통합이 최종 단계로 들어갔다. 아시아나항공은 2024년 12월 대한항공 자회사로 편입됐고, 통합 대한항공은 오는 12월 출범을 앞두고 있다. 여객 부문에서는 큰 변화가 예고된 가운데, 화물 부문에서는 아시아나 카고를 넘겨받은 에어제타가 실제 대체 사업자로 설 수 있는지가 핵심 과제로 떠올랐다.

대한항공·아시아나 통합, ‘아시아나 카드’도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통합이 마지막 단계로 들어가면서 항공시장 주변의 제휴 생태계도 정리되고 있다. 가장 큰 관심사였던 마일리지 문제는 일정한 유예기간과 전환 기준을 두는 방식으로 해법을 찾아가는 모양새지만, 카드업계에서는 이미 아시아나 마일리지 카드라는 상품군이 조용히 역사 속으로 사라지고 있다.

인천공항, 여객만으로는 부족하다…허브 경쟁의 다음 승부처는 카고와 환승이다

인천공항이 2025년 역대 최대 여객 실적을 기록했지만 글로벌 허브 경쟁은 이제 단순 여객 수 경쟁이 아니다. 환승객, 항공화물, 벨리카고, 공항상업, MICE와 비즈니스 트래블을 함께 키워야 창이·도하·두바이와 겨루는 복합 항공산업 플랫폼으로 성장할 수 있다.

항공화물·카고가 다시 뜬다…반도체·의약품·이커머스가 비행기를 타는 이유

항공화물·카고 시장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반도체와 의약품, 신선식품, K뷰티, 이커머스 특송처럼 빠른 운송과 안정성이 중요한 화물이 늘면서 항공물류는 항공사의 부수입이 아니라 글로벌 공급망을 움직이는 핵심 산업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인천공항과 대한항공 카고의 역할도 커지고 있다.

세인트마틴공항, 비행기가 머리 위를 스치는 마호비치의 공포

카리브해의 눈부신 바다와 하얀 모래사장 위로 대형 여객기가 낮게 내려온다. 세인트마틴 프린세스 줄리아나 국제공항 옆 마호비치는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항공 촬영 명소지만, 활주로 끝과 해변이 맞붙은 지형 때문에 아름다움과 공포가 동시에 존재하는 장소다.

캐세이, 항공 멤버십을 다이닝으로 확장… 한국·일본·대만 ‘해피 테이스트’ 캠페인

캐세이가 한국·일본·대만에서 ‘해피 테이스트 with 캐세이’ 다이닝 캠페인을 진행한다. 동북아 21개 제휴사가 참여하며, 캐세이 회원은 국내 레스토랑과 일본·대만 여행지에서 할인, 마일리지 적립, 전용 테이블 예약 등 미식 혜택을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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