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 전국 여행지·계절 코스·주말여행 정보

진안 구봉산 구름다리, 아홉 암봉 사이를 건너 만나는 해발 1002m 절경

진안 구봉산은 주천면과 정천면 경계에 솟은 해발 1002m 산으로, 아홉 개의 뾰족한 암봉과 봉우리 사이 구름다리로 이름난 곳이다. 1봉부터 8봉을 거쳐 정상인 천왕봉까지 이어지는 능선에서는 운장산과 덕유산, 지리산 방향으로 겹쳐진 산세를 조망할 수 있다.

충주 수주팔봉 출렁다리, 달천 위 암봉을 건너 만나는 한반도 물돌이 비경

충주 수주팔봉은 달천을 따라 솟은 여러 암봉과 칼바위폭포, 절벽 사이를 잇는 출렁다리가 한 장면을 이루는 충북 대표 경관이다. 다리를 건넌 뒤 전망대에 오르면 팔봉마을을 크게 감싸 흐르는 달천의 물돌이 지형과 강변 캠핑장을 파노라마로 내려다볼 수 있다.

포천 비둘기낭폭포, 숲 아래 감춰진 현무암 동굴과 청록빛 폭포

포천 비둘기낭폭포는 영북면 대회산리의 현무암 협곡 안에 형성된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대표 명소다. 폭포 아래에는 침식으로 만들어진 깊은 소와 하식동굴이 이어지고, 주변 절벽에서는 주상절리와 판상절리, 여러 차례 쌓인 용암층을 함께 관찰할 수 있다.

밀양 여여정사 동굴법당, 안으로 들어가자 수많은 불상과 물소리가 동굴을 채웠다

밀양 여여정사는 삼랑진 금오산 자락에 자리한 이색 사찰로, 돌벽과 수많은 불상, 물길을 한 공간에 조성한 두 동굴법당이 핵심이다. 대웅보전과 야외 관음보살상, 경상남도 유형문화유산인 목조관음보살좌상까지 약 1시간 동선에서 둘러볼 수 있다.

대구 계산성당, 7월 더위 피해 만나는 1902년 붉은 벽돌 쌍탑

대구 계산성당은 1902년 완공된 붉은 벽돌 성당으로, 대칭을 이루는 두 첨탑과 장미창이 도심 풍경을 압도한다. 사적 제290호이자 대구대교구 주교좌성당이며, 내부 스테인드글라스를 본 뒤 이상화·서상돈 고택과 청라언덕까지 걸어서 연결할 수 있다.

부산 기장 죽성드림세트장, “유럽인 줄 알았는데 한국” 해안 바위 위 붉은 지붕 성당

부산 기장 죽성드림세트장은 2009년 SBS 드라마 ‘드림’ 촬영을 위해 지은 성당 형태의 세트장이다. 흰 외벽과 붉은 첨탑이 죽성리 바위 해안과 맞닿아 이국적인 풍경을 만들며, 입장료와 주차비 없이 연중 찾을 수 있다.

원주 가볼 만한 곳 용소막성당, 1915년 붉은 벽돌 성당과 111년 첨탑

원주 가볼 만한 곳으로 꼽히는 용소막성당은 1915년 지역 진흙을 구워 만든 붉은 벽돌로 세운 천주교 성당이다. 유난히 높고 가파른 첨탑과 아치형 내부, 수령 150년 느티나무, 선종완 신부 유물관이 한 공간에 남아 있다.

구미 지산샛강생태공원 연꽃, 약 6만5천평 공원에서 걷는 부모님 당일치기 여행

구미 지산샛강생태공원은 약 21만4265㎡ 규모의 도심 습지공원으로, 여름이면 습지 구간이 연잎과 분홍 연꽃으로 채워진다. 3.4km 순환 산책로에 황토·마사토 맨발길과 세족장, 정자, 수변 데크가 이어져 부모님과 1시간 30분 안팎으로 걷기 좋다.

합천 해인사 팔만대장경, 몽골 침입에서 시작돼 800년을 버틴 보존의 비밀

합천 해인사 팔만대장경은 몽골 침입으로 불탄 초조대장경을 대신해 1237년부터 1248년까지 다시 새긴 8만1258장의 목판이다. 목판을 보관한 장경판전은 창의 크기와 위치, 건물 방향, 바닥 구조로 공기와 습도를 조절하며 800년 가까운 보존 역사를 이어왔다.

구례 화엄사, 노고단으로 이어지는 지리산 사찰 여행…국보 품은 천년고찰

전남 구례 화엄사는 지리산 남쪽 기슭에 자리한 천년고찰이자 국보와 보물이 밀집한 국가유산 여행지다. 각황전과 석등, 사사자 삼층석탑을 둘러본 뒤 지리산 탐방로까지 걸음을 넓힐 수 있어 사찰 관람과 산행을 한 일정에 묶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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