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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스탄 트래블가이드] 콜사이 호수 트레킹기 – 고요를 따라 걷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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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아침, 오늘은 걷는 날이다. 알마티에서 차를 타고 두 시간 반, 콜사이 호수(Kolsai Lakes)로 향했다. 티엔산 산맥의 품 안에 세 개의 산악호수가 계단처럼 놓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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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
초원과 빙하, 사막과 호수가 공존하는 ‘중앙아시아의 심장’을 걷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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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과 바위가 나눈 오래된 대화, 그 땅의 이름은 카자흐스탄
(여행레저신문=이만재 기자) ‘카자흐스탄’. 지구의 한가운데서도 가장 넓고, 가장 고요한 땅. 이곳은 바람과 바위가 수천 년을 걸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