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의 ‘스포티파이’ 개인 플레이 리스트가 전세계 유저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18일 미국 매체 ‘allkpop(올케이팝)’이 방탄소년단 정국의 스포티파이 플레이 리스트는 방탄소년단 중 가장 독보적인 월간 청취자 수와 팔로워 수를 기록한다고 보도했다.
또 정국의 솔로곡 유포리아가 방탄소년단 곡 중 16번째로 많이 스트리밍된 곡이라고도 전했다.
방탄소년단 정국은 ‘스포티파이’ 개인 플레이 리스트의 이름은 “I am Listening to it Right Now”로 팔로워 수가 77만명을 넘는다.
월간 청취자 수 역시 1만 2800명이 넘어 방탄소년단 멤버 중 가장 많은 청취자 수와 팔로워 수를 자랑하고 있다.
정국은 평소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즐겨 듣기로 유명하고 개인 방송, SNS에서 추천곡을 자주 공유해 팬들에게 믿고 듣는 음악으로 뜨거운 지지를 얻고 있다. 플레이 리스트 수치로 보아도 그의 음악적 취향이 전세계 음악 팬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정국의 솔로곡인 유포리아는 방탄소년단 전체 곡 중 스포티파이 스트리밍 수가 16위에 랭크되어 있고 솔로곡 중 유일하게 20위권 안에 올라 있어 개인 곡으로도 큰 사랑도 받고 있다.
작년 말 정국의 솔로곡인 유포리아는 남자 아이돌 가수로는 최초로 스포티파이 1억 스트리밍을 돌파했고 현재 1억 1천 이상 스트리밍되고 있다.
스포티파이는 전세계 월 이용자수 2억7000만명, 유료 회원수 1억명이 넘는 세계 최대의 플랫폼 음악 스트리밍 사이트로 현재 한국은 이용할 수 없음에도 77만이 넘는 엄청난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는 점에서 아티스트로서 음악적 영향력이 매우 크다 할 수 있다.
한편 정국이 속한 방탄소년단은 미국 인기 토크쇼(The Late Late Show)에서 정규 4집 선공개곡 ‘블랙스완’ 무대를 처음으로 선보일 예정으로 해외 일정차 18일 오후 미국 LA로 출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