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지민 자작곡 ‘약속’ 2주년 기부 릴레이…선행으로 축하하는 모범팬덤

12월 31일 방탄소년단 지민의 첫 자작곡 ‘약속’ 공개 2주년을 축하하기 위한 팬들의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먼저, 지민의 글로벌 팬 베이스 ‘JIMIN DATA’는 해시태그 ‘#2YearsWithPromise, #약속2주년축하해’와 함께 ‘동물권 행동 ‘카라’ 와 전국 재해구호 협회인 ‘희망 브릿지’에 지민의 이름으로 기부했다’고 밝혔다.
‘JIMIN DATA’는 ‘약속’ 2주년 축하는 물론이며, 평소 지민의 기부하는 선한 모습에 감동을 받아 기부하게 됐다’며 동기를 밝혔다.
한국의 팬들도 기부 릴레이에 동참했다.
‘MYJIMNIE’와 ‘lissom’은 ‘약속 2주년을 맞이해 지민이의 이름으로 도움이 필요한 곳에 기부하였습니다’라며 결식 아동과 학대피해 아동 지원 및 여성용품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는 ‘지파운데이션’에 기부했음을 밝혔다.
그러면서 ‘함께 해주신 분들의 마음이 전해져 추운 겨울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소감도 전했다.
연말인 만큼 추운 겨울을 맞이해 연탄 기부도 이어졌다.
‘jiminielove1013’와 ‘Only_Jiminah’는 ‘약속 2주년을 맞아 힘드신 분들을 위해 방탄소년단 지민 이름으로 연탄을 기부했다’며 내용을 공개했다.
뿐만 아니라 해외의 팬들은 크리스마스 감동 기부로도 마음을 모았다.
지민의 포르투갈 팬 베이스인 ‘pjiminportugal’과 ‘jiminPortugal’은 해시태그 ‘#BeYourLight #ABrighterDay #JIMIN’과 함께 ‘크리스마스를 맞아 여학생들의 교육을 옹호하는 국제 비영리단체인 ‘말랄라 펀드(Malala Fund)’에 지민(JIMIN)의 이름으로 기부했다’고 알렸다.
그러면서 ‘우리는 지민의 영향을 받아 기부했다’고 동기를 밝힌 후 ‘도와주셔서 감사하다. 함께라면 많은 좋은 일을 할 수 있다’며 기부에 동참해준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평소 조용히 꾸준한 기부를 실천해 온 방탄소년단 지민은 팬들을 감동시켜왔으며, 그의 선한 영향력을 본받은 팬들이 기부에 동참해 ‘선 순환의 모범적인 예’로 꼽히고 있으며, 스타와 팬덤이 모두 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해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