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투자증권 박수영 연구원 “이제는 지독하게 엮이고 싶다, 중국”라는 주제로 총 66페이지 분량의 미디어 및 외인카지노 산업분석 리포트 발간

(여행레저신문)1. 롯데관광개발_ 투자의견 BUY에 목표주가 15,000원을 유지하며, 업종 내 최선호주로 제시

1) 4Q24 Preview: 영업이익 컨센서스 부합 추정

–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1,213억원, 133억원으로 추정

– 제주도 외국인 입도객 수가 11월 이후 급격히 감소한 반면 드림타워 카지노 입장객 수 및 카지노 고객 DB 숫자는 유의미하게 증가

2) 중국 본토-제주도 직항 도시 늘어날수록 실적은 더 가파를 것

– 동사 실적에 가장 크게 연동되는 지표는 제주도와 직항 항공편으로 연결된 중국 본토 도시 수

직항 항공편 연결은 신규 VIP/Premium Mass 고객 유치로 이어질 수 있고 신규 고객 유치 이후에도 고객 DB 자산화로 활용 가능

– 11-12월은 동계 비수기였으나 당장 1월부터는 1선도시인 광저우, 2선도시인 장천 연결 항공편이 재개되며,

2선 도시(ex. 대련, 시안, 우한, 하얼빈 등)도 여름 성수기를 전후로 하늘길이 열릴 수 있을 것

3) 리파이낸싱 성공으로 연간 이자 부담은 약 240억원가량 줄어들었으며, 성수기인 3분기에는 세전이익 기준 BEP를 맞출수도 있겠다는 판단

2. 외인카지노, “정말 오랜 기다림이었다”

1) 변화하는 마카오

– 마카오 카지노의 일부 VIP의 경우 정켓 사업자가 줄어들며 정켓을 통하지 않고 마카오 카지노를 직접 방문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으며,

이런 고객들은 Premium Mass로 분류가 되는데, 카지노 사업자 입장에서는 정켓이 사라지면서 수익성은 더 좋아지고 있음

– 중국 정부의 경기 부양에 대한 의지가 강력하고, 지금보다 경기가 호전된다면 마카오를 제외한 카지노 수요는 더 살아날 여지가 있으며

그 수혜를 국내 외국인 카지노 사업자들이 온전히 받을 수 있다고 판단

– 제주도는 이미 중국인 무비자 입국이 가능한 지역이고 크루즈를 타고 한국에 오는 중국인 단체관광객들은 무비자 입국이 가능해져

실적과 주가도 반등이 나올 수 있는 시기라 판단

2) 국내 외인 카지노. 근거 있는 기대

– 중국 정부는 전방위적인 내수 확대”를 2025년 최우선 과제로 명시했는데, 특히 문화/여행/레저 분야에서의 소비 진작을 강조

– 중국 정부는 중국 정부는 2023년 부터 자국민의 해외 여행에 대한 제한을 풀었으며,

23년 8월에는 한국 및 미국을 포함한 주요 관광국에 대해 자국민의 단체 해외 여행을 허가

– 중국 정부는 지난 11월 한국인의 중국 무비자 입국 정책을 발표했으며, 우리 정부에서도 중국인 관광객에 대한 입국 완화 정책을 발표

– 중국 정부의 소비 진작/경기 부양에 대한 의지가 강력한만 만큼 25년에는 유의 미한 회복을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