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 강아지 앰버서더 ‘슈슈’와 함께 펫 프랜들리 프로그램 강화

(여행레저신문)“펫과 함께하는 호텔 경험이 더 특별해진다” 힐튼 산하 업스케일 호텔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는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고객들을 위해 트렌드를 반영한 차별화되고 강화된 펫 프랜들리 프로그램 ‘리틀 버디(Little Buddy)’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새롭게 임명된 귀여운 강아지 앰버서더 슈슈를 통해 더욱 친근하고 따뜻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반려동물과의 여행을 한층 특별하게 만들어 주고 있다.

2024년 한국관광공사 <반려동물 동반여행 현황 및 인식조사>에 따르면, 반려견과 함께 떠나는 국내 여행 의향이 74.6%에 달하며, 숙박 시설 중 호텔은 20.8%로 펜션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비율을 기록했다. 또한, 여행 시 주요 고려사항으로는 ‘관광지 내 반려견을 위한 편의 시설’이 가장 중요한 요소로 꼽혔으며, 제공 희망 시설/서비스로는 ‘반려견 전용 산책로’와 ‘반려견 전용 물품 제공’이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 이로 인해 반려동물과 함께 떠나는 여행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과 동시에 ‘편의성’ 또한 중요한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

리틀 버디 프로그램은 아늑한 분위기의 객실에서 사랑하는 반려동물과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즐길 수 있을 뿐 아니라, 다양한 편의 프리미엄 어메니티로 꾸며진 펫룸에서 달콤한 편안함을 누릴 수 있다.

체크인 후에는 프리미엄 반려동물 유모차 브랜드 ‘에어버기’가 제공되어 반려견의 호텔 내 산책과 이동에 편의성을 높였으며, 객실 내부에는 반려견의 편안한 휴식을 위한 이탈리아 장인이 친환경 소재를 사용해 만든 럭셔리 펫 브랜드 ‘2.8듀에뿐또오또’의 핸드메이드 소파와 담요, 기버웨이 장난감이 구비됐다.

반려견을 위한 산책 코스도 1층 야외 공간에 마련돼 있다. 드넓은 정원과 산책로가 갖춰져 있어 부담없이 산책을 즐길 수 있고 펫 테라스에서 반려견과 함께 커피 또는 차를 즐기며 힐링 가득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이 밖에도, 펫 브랜드 ‘스몰스터프’의 스텝퍼가 구비되어 있어 중형견뿐만 아니라, 소형견도 높고 푹신한 침대 위를 무리없이 오르내릴 수 있으며, ‘나르’의 펫 다이닝 식기 세트가 준비되어 있어 사료와 물도 자유롭게 제공할 수 있다.

리틀 버디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는 객실 타입은 ‘킹 억세시블(King Accessible)’과 ‘주니어 스위트(Junior Suite)’로, 최대 성인 2인과 15kg 이하의 반려견 2마리까지 투숙 가능하다. 한 마리는 25만 원, 2마리는 35만원이 객실 요금에 추가되며, 4박 이상 투숙 시 1박 당 5만 원씩 추가된다 (10% 세금 별도).

한편,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는 리틀 버디의 새로운 모델로 반려견 ‘슈슈’를 임명했다. 슈슈는 사랑스럽고 따뜻한 인상, 뛰어난 교감 능력으로 친근한 이미지를 지니고 있어 호텔의 브랜드 철학인 ‘꾸미지 않음(Unpretentious)’과 잘 맞아 떨어지며,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고객들에게 특별한 교감과 환영의 메세지를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