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의 솔로곡 ‘싱귤래리티’가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 스포티파이에서 1억 스트리밍을 기록했다. 솔로곡으로는 싸이 이후 뷔가 4번째로 달성한 것.
18일 ‘싱귤래리티’ 유튜브 조회수도 1억 3천만회를 기록했으며, 2018년 5월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LOVE YOURSELF 轉 Tear)’ 인트로곡으로 발표된 이후 꾸준히 뜨거운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뷔는 ‘싱귤래리티’ 스포티파이 1억 스트리밍, 유튜브 1억 3천만 조회수 달성, 사운드클라우드에서 자작곡 ‘풍경’ 1억7천만, ‘윈터베어’ 1억 스트리밍을 기록했다.
이로써 뷔는 유튜브, 스포티파이, 사운드클라우드 3개의 음악 플랫폼에서 1억 스트리밍을 달성한 첫 번째 K-팝 아티스트에 등극한 역사적인 기록을 보유하게 됐다. 전 세계 팬들은 SingularityByV100M 해시태그를 월드와이드 실시간 트렌드 1위에 올리며 뷔에게 축하를 전했다.
‘싱귤래리티’는 기존의 방탄소년단 곡과는 다른 그루브한 재즈풍 멜로디 곡으로 소울풀한 뷔의 보컬이 매력적이다. 뷔의 솔로곡 싱귤래리티가 발표되자 음악평론가와 세계 유수 언론들의 극찬은 연일 이어졌다.
미국의 음악 전문지 롤링스톤은 방탄소년단의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 앨범을 올해의 앨범 13위에 올리며 앨범 대표곡으로 ‘싱귤래리티’를 언급했다. 그래미 또한 관능적인 뷔의 ‘싱귤래리티’는 최고점이라고 극찬했다.
미국 뉴욕타임즈는 ‘2018 베스트송’ 선정, LA타임즈(LAT)는 2018년도 최고의 명곡 10선에 카디비, 존메이어, 아리아나 그란데의 곡과 함께 ‘싱귤래리티’를 4위로 선정해 K-팝의 대표곡으로써 음악 평론가들에게 극찬을 받았다.
특히 싱귤래리티의 작곡가 찰리 제이 페리는 빌보드와 나눈 인터뷰에서 “뷔와 싱귤래리티는 완벽하게 이어진 아름다운 경험이었다.” 고 극찬했다.
대중성과 음악성을 동시에 만족시킨 뷔의 ‘싱귤래리티’는 오래도록 명곡으로 남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