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매체가 브루노 마스의 고음을 부른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의 영상이 SNS에서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고 보도했다.
27일(한국 시간) 미국 매체 ‘엘리트 데일리(Elite Daily)’가 정국이 제임스 코든과의 카풀 가라오케에서 브루노 마스의 곡 Finesse의 고음을 부른 영상이 트위터를 열광하게 만들었다고 전했다.
정국이 브루노 마스의 Finesse의 높은 음을 흠잡을 데 없이 부르는 순간 그는 빛났다고 말했다.
모든 사람들이 정국의 흠잡을 데 없는 목소리를 주목했고 트위터에서 그 순간을 극찬했다고 게재했다.
이어서 정국은 타이틀 곡 ‘ON’의 브릿지 파트의 높은 고음을 완벽한 라이브로 소화했다.
특히 정국은 차량에 앉아있음에도 편안하게 고음을 발산하여 보는 이들을 감탄케 했다.
방탄소년단 정규 4집 MAP OF THE SOUL:7 타이틀 곡 ‘ON’ 2번째 뮤직비디오는 28일 0시 빅히트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후 1시간 5분 만에 조회 수 1000만 뷰를 넘긴데 이어 5시간 10분 만인 오전 5시 10분경 2000만 뷰까지 돌파했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뮤직비디오 공개 후 단 65분 만에 유튜브 조회수 1000만 뷰를 돌파하며 역대 최단 시간이자 한국 가수 신기록을 달성했다. 지난해 4월 공개한 ‘작은 것들을 위한 시 (Boy With Luv) (Feat. Halsey)’의 뮤직비디오 유튜브 조회수 1000만 뷰(2시간 52분)로 세운 한국 가수 최단 기록을 자체 경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