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C방송국’온더레드카펫’ 방탄소년단 지민 운동화가 여깄다!홍보 앞장..BTS MV의상 美자선경매 1억8천 만원 낙찰

방탄소년단 MV 의상 자선 경매에 멤버 지민의 운동화를 대표로 내세운 미국 방송국의 열띤 홍보와 고가의 낙찰가가 알려져 화제다.
빌보드는 31일(현지시간) 방탄소년단의 의상이 미국 줄리앙 옥션의 온라인 경매에서 총 16만2500달러(약 1억8000만원)에 판매됐다고 보도했다.
이는 해당 경매에 나온 물품 중 최고가이자 예상 가격보다 8배 이상 높은 금액이라고 전했다.
경매에 앞서 미국 ABC 방송국 엔터테인먼트 채널인 ‘온 더 레드 카펫’(OnTheRedCarpet)은 “여기 방탄소년단 지민이 ‘다이너마이트’ MV에서 신은 운동화가 있다. 주말에 열리는 뮤직케어스 자선 경매 일부이다”라고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호기심을 자극, 적극 홍보에 나섰다.
“입찰가는 $27,500 여기에 입찰하십시오”라는 글로 이번 자선 경매에 지민의 운동화를 내세워 관심을 집중시키며 알리기에 앞장섰다.
해당 의상은 방탄소년단이 ‘다이너마이트’ 공식 뮤직비디오에서 착용한 것으로 파스텔톤 셔츠와 바지, 모자, 티셔츠, 운동화 등으로 구성돼있다.
이번 경매는 미국 음악 시상식 ‘그래미 어워즈’를 주관하는 ‘리코딩 아카데미’의 자선 단체 뮤직케어스(MusicCares) 기금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빌보드는 경매에서 판매된 품목의 수익은 뮤직케어스에 전달돼 도움이 필요한 음악인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방탄소년단 MV 의상 낙찰자는 일본의 사업가인 마에자와 유사쿠와 유튜버 ‘HIKAKIN’로 알려졌다.
K팝의 프론트맨이자 한국 아이돌 브랜드 평판계를 평정하고 있는 지민은 한국 갤럽 2년 연속 아이돌선호도 1위, 25개월 연속 보이그룹 개인브랜드 평판1위, 아이돌 개인브랜드 평판 17회 1위로 독보적 브랜드 신화를 써가고 있으며 지구촌 곳곳에 막강한 브랜드 파급력을 자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