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바다 전망과 이국적인 요트 선착장 전망과 함께 정통 이탈리안 요리를 즐길 수 있는 파크 하얏트 부산의 이탈리안 레스토라 리빙룸은 2월 1일부터 새로운 주중 런치 메뉴를 풍성한 구성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인다.
이탈리아 남부 해안에 위치해 해산물, 밀, 토마토, 올리브 등이 유명한 두 도시의 매력을 음식으로 경험할 수 있는 이번 새로운 주중 런치 메뉴는 3코스로 마련한 ‘나폴리(Napoli)’와 4코스로 구성한 ‘바리(Bari)’ 등 2가지이다.
피자의 발상지이자, 지중해 연안과 인접해 다양한 해산물 요리가 발달한 나폴리를 표현한 ‘나폴리’ 코스는 해산물 샐러드와 카프레제 중 한가지가 애피타이저로 제공된다. 메인은 탈리아텔레 오일 파스타, 마르게리타 피자, 살라미 피자 중 한가지를 선택할 수 있으며, 추가 비용을 지불하면 은대구 스튜, 랍스터가 올라간 링귀네 파스타, 양갈비 구이, 와규 채끝등심 중 한가지로 변경할 수 있다.
아드리아해를 마주하고 있어 해산물이 풍부함은 물론, 풀리아 지방 특유의 수제 빵과 파스타를 만드는데 사용하는 밀가루 생산 지역인 바리의 특징을 살린 ‘바리’ 코스는 부라타, 조개 스튜, 가지 그라탱 중 한가지가 애피타이저로 제공된다. 파스타는 바리 지역의 대표 파스타 면인 오레키에테로 만든 오일 파스타와 마케론첼리 리코타 토마토 파스타 중 한가지를 선택할 수 있으며, 추가 비용을 지불하면 링귀네 파스타로 변경 가능하다. 메인은 저온 조리한 문어와 구운 도미 중 한가지를 선택하거나, 추가 비용을 지불하면 양갈비 구이 또는 와규 채끝등심 중 한가지로 변경할 수 있다.
두 메뉴 모두 커피 또는 차 1잔을 포함한 파크 하얏트 부산 시그니처 디저트 타워를 마지막 코스로 제공한다. 파크 하얏트 부산 시그니처 디저트 타워는 판나코타, 프로피테롤, 시칠리아 스타일의 카놀리 등 다양한 이탈리안 디저트로 가득해 식사를 더욱 여유롭게 마무리할 수 있다.
호텔 31층에 위치한 리빙룸에서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이용 가능하며, 가격은 1인 기준 ‘나폴리’ 5만 원, ‘바리’ 6만5천 원이다(모두 세금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