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레저신문=정인태기자] 서울 남산에 위치한 도심 속 리조트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Banyan Tree Club & Spa Seoul)은 호텔 내에서 먹고, 마시고, 즐길 수 있는 ‘올 인클루시브 패키지’를 3월 5일부터 선보인다.
호텔을 벗어나지 않고 오롯이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이번 패키지는 안락한 객실을 비롯해 호텔 내 다양한 부대시설 이용 혜택을 포함한다. 패키지를 이용하는 고객은 객실에 준비되어 있는 와인 1병으로 로맨틱한 분위기를 더할 수 있으며 저녁이면 객실에서 룸서비스로 피자, 치킨과 음료를 즐기거나 반얀트리 서울의 회원과 투숙객만 이용할 수 있는 클럽 멤버스 레스토랑에서 정갈한 갈비탕 반상을 맛볼 수 있다. 아울러 다음날 아침에는 그라넘 다이닝 라운지에서 풍성하게 차려지는 조식도 경험할 수 있다.
본 패키지에 포함되는 혜택은 객실 1박, 룸서비스 또는 클럽 멤버스 레스토랑에서의 석식 2인, 그라넘 다이닝 라운지에서의 조식 2인, 객실 내 레드 와인 1병 셋업, 실내 수영장 및 피트니스 센터 무료 입장으로 구성된다.
한편, 고요한 남산 자락에 자리잡은 반얀트리 서울은 도심 속에서도 천혜의 숲을 느낄 수 있어 지친 일상으로부터 벗어나 휴식을 취하러 떠나기에 좋다. 전체 객실이 총 50개에 불과한 반얀트리 서울은 호텔동에 한 층에 적게는 2개, 많게는 4개의 객실만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객실에서 속을 든든히 채울 수 있도록 한식과 양식을 비롯해 여러 나라의 음식을 룸서비스로 제공하고 있다.
올 인클루시브 패키지는 2020년 3월 5일부터 4월 30일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