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팬클럽’ 방탄소년단 정국 생일 모금 ’20분, 1억→1시간, 1억 7천만’…”대륙인기 과시”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의 중국 팬클럽이 역대급 팬파워를 과시했다.

정국의 중국 최대 팬클럽 ‘정국 차이나’는 2020년 9월에 있을 정국의 생일 모금을 진행했다.

정국 차이나는 10일 오후 9시 1분(현지시간)에 모금을 시작해 20분 만에 67만 6659위안(한화 약 1억 1600만원)을 돌파하며 독보적인 화력을 보여줬다.(환율측정시간 : 3월 10일 오후 3시 27분경, UTC)

이어 모금이 진행된지 58분 만에 100만 위안, 1시간 만에 총 103만 2042위안(약 1억 7696만원)의 막강한 금액을 자랑했다.

이는 역대 K-팝 사상 최단 시간, 최고 금액이 모금된 것으로 방탄소년단 정국의 폭발적인 중국 인기와 팬 규모를 증명했다.

정국의 생일 모금 현황은 팬경제 전문사이트 ‘owhat’을 통해 투명하게 공개했다.

현재 생일 모금액은 총 1,269,320위안(약 2억 2079만원)을 넘어섰다.(한국시간 : 3월 13일 오전 10시 40분경)

정국 차이나는 2019년 컴백 축하 서포트로 지난 해 4월 발매한 ‘맵 오브 더 소울 : 페르소나’를 16만 6200장(약 24억 7000만원)에 달하는 공동 구매를 진행해 국내는 물론 해외 매체들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