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역에 위치한 스타일리쉬 라이프스타일 호텔 안다즈 서울 강남은산뜻한 봄 향기를 가득 담은 3종의 ‘스프링 칵테일’을 호텔 2층 조각보–칵테일바에서 오는 5월 말까지 선보인다. 모두 조각보 칵테일바의 헤드 바텐더인 잔다르크가 봄을 모티프로 개발한 칵테일로 산뜻한 과실향과 은은한 꽃향기 그리고 쌉싸름한 새순의 맛을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먼저, ‘잔다르크스픽(Jeanne D’arc’s Pick)’은 이 칵테일을 개발한 조각보의 헤드 바텐더의 이름을 딴 칵테일로써 광범위한 약초와 향료를 사용해 독특한 풍미를 내는 샤트르뢰즈 리큐르와 베네딕틴 DOM 리큐르에 파인애플 주스와 라임주스를 혼합해 만든 연한 살구색상의 칵테일이다. 상큼하면서도 씁쓸한 맛이 공존하며 식사를 시작하기 전 식전주로 먹기에 좋다.
또한,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인 화요 41에 엘더플라워 리큐르와 로즈마리, 레몬, 라임을 넣어 만든 ‘봄 피즈(Bom Fizz)’ 칵테일은 달콤 청량한 맛에 은은한 꽃향기를 즐길 수 있으며, 수줍은 뺨을 표현한듯 붉은 빛깔의 ‘소울 슬로(Soul-Sloe)’ 칵테일은 슬로진 리큐르와 살구 리큐르, 라임 주스를 주재료로 만들었으며 잔 주위의 리밍으로 칵테일의 향을 더욱 강하게 즐길 수 있다.
3종의 스프링 칵테일은 오후 6시부터 영업 종료 시까지 주문가능하며, 가격은 모두 잔당 2만원이다. 상기 금액은 10% 세금을 포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