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레저신문)강남 압구정역에 위치한 하얏트 체인의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호텔 안다즈 서울 강남이 다양한 예술 작품과 함께 호캉스를 즐길 수 있는 아트캉스를 제안한다. 호텔 로비 1층 아츠(A’+Z) 갤러리에서는 오픈월(OPEN WALL)과 협업하여 김바르(Bareu Kim)작가의 전시를 선보이며, 프로라타아트 갤러리에서는 김구림, 심문섭, 박서보 등 한국의 현대 미술을 대표하는 거장의 작품을 전시한다.
아츠 갤러리에서 선보이는 김바르 작가의 작품 여섯 점에는 알록달록한 꽃과 하트, 그리고 스마일 등 미소를 짓게 되는 요소가 어우러져 있다. 김바르 작가는 데뷔 단 9개월 만에 전 세계 컬렉터들의 투표로 선정되는 ‘아트픽 오픈콜 시즌 2’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실력을 인정받았고, 대만의 대표 갤러리에서 출품한 46점의 작품이 전량 솔드아웃되며 국제 아트 계의 화제를 일으킨 주역이다. 작가의 밝고 유쾌한 예술 세계와 안다즈만의 역동적이고 생동감 넘치는 분위기가 어우러져 호캉스 속 예술을 경험할 수 있다.
안다즈 서울 강남과 함께하는 김바르 작가의 전시는 2025년 5월 1일까지 진행된다. 호텔 1층 아츠에서 김바르 작가의 작품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체리 플로럴 셰이크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안다즈 서울 강남 1층에 위치한 프로라타아트 갤러리에서는 잘 알려진 거장들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김구림, 심문섭, 박서보, 안창홍, 전광영 여섯 명의 대표적인 한국 현대 작가들의 대표작과 함께 한국 전통의 아름다움을 대표하는 이동식 작가의 달항아리를 관람할 수 있다. 한국 실험미술의 선구자인 김구림 작가, 한국적 정서와 문화를 투영하여 독자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한 심문섭 작가, 한국 단색화의 거장 박서보 작가 등, 각 작가의 개성 있는 작품세계를 통해 한국 현대 미술의 깊이와 다양성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다. 프로라타아트 전시는 3월 4일부터 4월 15일까지 안다즈 서울 강남 1층 프로라타아트 갤러리에서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