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랜드, 벚꽃의 향연 ‘닌자 블라썸’ 봄 시즌 축제 22일 오픈

화려한 벚꽃과 스릴 넘치는 닌자 액션으로 특별한 봄을…3월 22일부터 새 시즌 선보여 원소의 힘을 가진 닌자들과 함께 춤을 추며 즐기는 신규 공연 ‘닌자고! 파티고!’ 런칭예정 닌자라면 누구나, 도복을 착용한 방문객이라면 누구나 현장에서 30% 할인 혜택 이벤트

(여행레저신문)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이하 레고랜드)는 오는 22일부터 6월 7일까지 레고 닌자고 IP를 활용한 이색적인 봄 축제 ‘닌자 블라썸(NINJA BLOSSOM)’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축제 기간 동안 레고랜드 파크 입장부터 봄의 설렘을 느낄 수 있는 대형 벚꽃 포토존 ‘블라썸 스퀘어’가 조성된다. 대형 벚꽃 나무와 귀여운 레고 피규어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장소로 가족과 함께 봄맞이 인생샷을 남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레고랜드 파크는 이번 시즌에 맞춰서 테마파크 곳곳을 다양한 봄꽃의 테마로 꾸밀 예정이다. 먼저 레고 닌자고 월드 구역에는 핑크 벚꽃나무 96그루가 가득 채워져 벚꽃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는 ‘벚꽃 닌자 가든’이 새롭게 꾸며지며, 레고 시티 구역은 튤립과 데이지꽃으로 장식되어 봄의 생기가 넘치는 구역으로 변신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즌 축제 기간에만 만나볼 수 있는 닌자들의 특별한 공연이 파크 곳곳에서 진행된다. 먼저 매일 오전 11시에 진행되는 ‘열려라 레고랜드’ 공연에는 원소의 힘을 가진 4명의 닌자와 레고 닌자고 코스튬 카이와 니아가 등장하여 손님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오픈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4월 10일부터는 신규 닌자고 놀이기구 런칭을 맞이해서 레고 닌자고 월드 구역에 ‘닌자고! 파티고!’ 신규 공연을 런칭할 예정이다. 해당 공연은 원소의 힘을 가진 닌자들이 자신의 힘을 깨우치고 물, 불, 흙, 번개 등 다양한 원소를 이용한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며, ‘닌자는 포기하지 않는다’는 레고 닌자고의 핵심 메시지를 어린이 관객들에게 전달하며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기며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봄맞이 축제와 함께 새롭게 선보이는 먹거리와 할인혜택도 마련돼 있다. 먼저 레고랜드 파크 곳곳의 식음 매장에는 봄의 맛을 가득 담은 신메뉴 5종 ▲블라썸 레모네이드 ▲딸기 원소 크로플 ▲블라썸 핑크 쉐이크 ▲마카롱 퐁당 스무디 ▲핑크그린 과일산도를 새롭게 선보인다. 더불어 3월 20일부터 4월 30일까지 태권도, 검도, 주짓수와 관련된 도복 상하의를 모두 착용한 방문객에게는 레고랜드 입장권 현장 할인 30% 혜택을 제공한다. 레고 닌자고 코스프레 의상도 포함되며, 이벤트 참여 방법은 도복을 착용 후 현장에서 할인된 가격으로 결제하면 된다.

한편, 레고랜드는 4월 10일 롤러코스터형 신규 놀이기구 ‘스핀짓주 마스터’를 닌자고 월드 구역에 오픈한다. 단순히 탑승하는 것을 넘어 ‘스핀 짓주’라 불리는 무술을 사용하는 닌자들과 함께 원소의 힘으로 세상을 구하는 스토리를 직접 체험함으로써 특별한 경험을 체험할 수 있다. 이번 봄 시즌 ‘닌자 블라썸’과 함께 어린이 방문객과 닌자고 팬들에게 레고 닌자고 월드만의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