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레저신문=김인철기자] 파워풀한 보이스와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사랑 받고 있는 마이진이 4월 1일 ‘나는 트로트 가수다’ (이하 ‘나트가’)합류와 함께 신곡을 공개,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마이진은 ‘가요무대’를 통해 대중적인 인기를 받기 시작한 성인가요계 샛별. 보이시한 매력과 하늘을 뚫을 듯한 가창력 등으로 ‘리틀 이선희’로 불리며 ‘가요무대’ 출연 때마다 포털 검색어를 장악할 만큼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관계자들이 인정하는 실력파 가수로 ‘나트가’ 왕중왕전 진출 티켓을 놓고 펼쳐지는 5라운드에 새롭게 합류한 마이진은 1일 12시 신나는 리듬과 재미있는 가사로 한 번만 들어도 귀에 쏙 박히는 ‘시집장가’를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한다. 또한 다양한 버전의 뮤직비디오를 제작해 ‘마이진의 찐TV’를 비롯해 여수 MBC 유튜브, 광주 MBC 유튜브 채널을 통해 대중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지난해 발표한 ‘세월아 멈춰라’와 ‘사모애(愛)’로 트로트 신성으로 떠오른 마이진이 선보이는 ‘시집장가’는 결혼에 대해 부정적인 인식을 단번에 바꿀만한 긍정적이고 재미있는 가사로 전국의 노총각 노처녀의 ‘솔로탈출송’으로 큰 사랑을 받을 전망이다.
‘세월아 멈춰라’를 작곡한 이정훈과 작사가 똘배가 의기투합한 곡으로 경쾌한 리듬에 실린 마이진의 핵사이다 보컬은 듣고 있으면 저절로 어깨가 들썩거릴 만큼 흥이 넘쳐나 남녀노소를 불문한 다양한 연령층의 애창곡을 예감케 하고 있다.
특히 마이진은 ‘시집장가’의 빠른 리듬에 맞춰 댄스를 선보일 것으로 알려져 가창에 이어 댄스까지 무장한 트로트 샛별의 새로운 변신에 큰 기대를 갖게 하고 있다.
한편 ‘나트가’에 합류하며 “솔직하게 1위를 하고 싶다. 무대도 1번 순서로 하고 싶다”며 대형 신인다운 자신감을 보인 마이진은 경연곡 선정을 위해 유산슬을 키운 ‘유벤져스’ 3인방 박현우, 정경천, 이건우를 만나 선곡 회의를 진행하는 등 남다른 열정을 보인 무대를 1일 오후 10시 MBC에브리원을 통해 선보일 계획이다. [사진제공 DB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