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레저신문=김인철기자] 헬스케어 전문 기업 휴테크산업(대표이사 주성진)이 백화점에 입점하며, 소비자와 접점 확대 등 영업망 강화에 나서고 있다.
휴테크는 지난 28일 롯데백화점 건대 스타시티점(서울 광진구) 9층 가전매장에 입점, 영업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신규 오픈한 롯데백화점 휴테크 매장에서는 ‘SLS9 화이트펄 에디션’, ‘LS7’ 등 프리미엄 라인 ‘카이(KAI)’와 스테디셀러 ‘H9’ 안마의자를 체험해볼 수 있다.
또한 가구와 마사지 기능이 결합된 레스툴(restool) 라인의 스윙 마사지 체어·발 마사지기·마사지쿠션 등 유니크한 감성의 제품도 준비됐다.
휴테크가 입점한 9층에는 국내외 유수의 가전 브랜드와 인테리어 브랜드들이 한데 모여있어, ‘라이프 스타일’이 총 망라된 최적의 환경에서 안마의자를 체험해볼 수 있을 것으로 휴테크는 기대하고 있다.
휴테크는 그동안 ‘경험’을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에 따라 고객이 여러 브랜드를 직접 경험해보고 비교 구매할 수 있도록 오프라인 접점 마케팅과 영업망을 확대해왔다.
앞서 오픈한 신세계∙현대백화점 레스툴 카페에 이어, 백화점 내 전문 가전 매장에 지속적으로 진출하여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제품력과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해 나갈 전략이다.
휴테크 관계자는 “’코로나 19’ 여파로, 당장은 오프라인 매장에 방문하는 고객 발길이 줄어들었지만, 상황이 종결된 후 실내 생활이 답답했던 고객들의 수요를 해소해드리기 위해 미리 준비하는 차원에서 백화점 가전 전문 층에 체험존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앞서 휴테크는 롯데백화점 청량리점, 이랜드 킴스클럽 강남점 등 백화점 매장에서 안마의자 체험존을 운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