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레저신문=김인철기자] 방탄소년단 뷔(본명:김태형)의 전세계 팬들이 그의 자작곡 ‘Sweet Night’을 기념하여 코로나바이러스 대응 기부 프로젝트에 동참해 감동을 주고 있다.
뷔의 팬베이스들이 펼친 WishYouASweetNight 프로젝트는 ‘이태원 클라쓰’의 OST로 출시된 뷔의 자작곡 ‘Sweet Night’을 기념하며 COVID-19 구제 재단에 기부를 하는 프로젝트다.
뷔의 미국 팬베이스는 미국 내 보건 종사자들을 지원하는 ‘전국 근로자 연맹’과 ‘아메리카 케어’에 기부함으로써 기부 프로젝트의 스타트를 끊었다. 이어서 뷔의 글로벌 팬베이스인 뷔유니온도 유엔의 COVID-19 연대 대응 기금 재단에 기부하여 코로나 사태에 대응하는 WHO(세계 보건 기구)를 지원하는 등 기부 릴레이를 이어가며 따뜻한 소식을 전했다.
전 세계 뷔 팬들의 의미있는 프로젝트에 해외 매체들의 관심도 집중됐다. 북미 연예 매체 ‘코리아부’는 “뷔의 팬들이 ‘Sweet Night’을 기념하며, 전 세계적으로 퍼진 코로나 바이러스와 싸우기 위해 기부를 진행했다. 팬들은 COVID-19와 맞서기 위해 많은 기부를 해왔고, 최근에도 또 한 번의 통 큰 기부가 이어졌다.”며 소식을 전했다.
또한 “방탄소년단 뷔의 미국 팬베이스는 코로나 바이러스 구호를 위한 기부 소식과 함께 모든 이들의 ‘Sweet Night’과 쾌유를 기원한다고 전했다”며 프로젝트의 의미에 대해 설명했다.
미국 연예 매체 올케이팝 역시 같은 소식을 전하며, “뷔의 팬베이스들의 기부에 영감을 받아 일부 팬들도 아낌없이 기부했다. 선행의 모범적인 예가 되어온 뷔 덕분에 그의 팬들이 선행을 하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라며 뷔의 선한 영향력에 대해 극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