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진로설계강사 양성과정 훈련생 모집

[여행레저신문=김인철기자] 송파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송파센터, 관장 유근수)가 2020 여성가족부 직업훈련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한 ‘진로설계강사 양성과정’ 훈련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진로설계강사는 중고등학생 진로 지도 강사, 자유학기제 진로 체험 강사(학교), 진로 직업 체험센터, 진로 직업 관련 교육 업체, 창업 등 다양한 분야로 진출할 수 있는 과정이다.

커리큘럼은 △진로진학의 이해(미래직업과 학과선택) △직업심리검사도구(홀랜드, 직업카드, 에니어검사, 강점지능) △자기소개서 작성 및 면접 전형 대비 △자격 취득 대비 △학교 현장실습으로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실무 중심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교육은 4월 24일부터 6월 30일(매주 월~목 14:00~18:00)까지 온라인 교육을 포함해 총 172시간 동안 진행된다. 개강에 앞서 4월 21일 화요일 오후 2시 진로설계강사 직종설명회를 진행하며 사전 전화예약은 필수다.

수료생에는 교육서비스 업체 취업알선 및 새일여성인턴십 등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취약계층의 경우 신한금융희망재단의 신한 희망 사회프로젝트에 선발 시 1인당 최대 90만원까지 참여 수당을 받을 수 있다.

여성 취업 및 경력단절 여성의 재취업을 위한 ‘진로설계강사 양성과정’ 교육 신청은 초대졸 이상의 미취업 여성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접수 마감은 4월 21일이며 직업훈련 참가신청서, 이력서, 증명사진 등을 제출하면 된다.

한편 송파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진로설계강사 과정뿐만 아니라 코딩강사, SNS 마케팅기획자, 커리어 컨설컨트, 장기요양 사회복지사 양성과정 등 고용노동부 직업훈련 교육 과정을 비롯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진로설계강사 양성과정’을 비롯한 교육 과정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송파여성인력개발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