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레저신문=김인철기자] 국내 최초 유아기관 대상 에듀테크 기업 에듀앤플레이는 3월 유아기관 통합상품 ‘테비박스’ 정식 서비스를 성공리에 론칭했다.
‘테비박스’는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전국 500여개 유치원 및 어린이집에서 긴급 보육용으로 활용되며 앞으로 놀이와 참여 중심 서비스를 더욱 확장할 예정이다.
긴급 보육에 참여하고 있는 교사와 아이들은 놀이 중심의 참여형 스마트교육 수업을 통해 큰 만족감을 느끼고 있다. 광주의 한 유치원 교사는 코로나19로 많은 아이들이 수업에 참여하고 있지 못해 아쉽지만, 긴급 보육 수업에 참여 중인 아이들은 그동안 경험해보지 못한 참여형 수업을 매우 재미있게 즐기고 교사도 수준 높은 수업을 할 수 있어 아주 만족한다고 밝혔다. 이어 하루빨리 코로나19 사태가 지나가고 개학이 시작돼 더 많은 아이들에게 양질의 교육이 제공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에듀앤플레이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 가정에서도 유아 온라인 교육을 할 수 있는 또 한 번의 혁신을 준비 중이라며 현재 테스트 단계에 있어 조만간 아이 교육에 힘들어하는 학부모들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테비박스’에는 새로운 교수법을 통한 현장 중심 에듀테크 서비스가 장착되어 있다. 아이들의 창의적인 사고방식을 존중하면서도 교사들이 수업 준비보다 아이들에게만 집중하도록 하기 위해 개발된 ‘테비박스’는 ‘테비’, ‘테리’, ‘토리’, ‘쎄미’ 등 귀여운 캐릭터들과 함께 학습을 진행해 배움에 즐거움을 더해준다.
이남옥 에듀앤플레이 테비유아교육연구소 연구소장은 “코로나19 사태가 하루빨리 완화되어 부모님과 아이들이 따뜻한 봄날을 맞이하기를 기원하며 그 과정에서 테비박스가 우리 아이들에게 작은 기쁨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