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워킹맘 주거공간개선(정리수납) 서비스 지원

[여행레저신문=김인철기자] 경기도 수원시 영통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권미영)는 2020년 ‘워킹맘 주거공간개선(정리수납)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워킹맘 주거공간개선 지원사업’은 경기도에서 실시하는 사업으로 일하는 여성의 가사 부담을 줄이고 경력단절을 예방하는 한편 정리수납 전문가 과정을 수료한 여성 인력에 대한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지난 2019년부터 경기도 내 성남시, 고양시, 의정부시, 시흥시 등에서 진행해오고 있다.

올해는 수원시 영통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도 서비스에 참여할 총 70가구를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수원시에 거주하는 워킹맘으로 자녀(만18세 이하)가 있고, 중위소득 100% 이하 가정은 신청 가능하다.

신청 가정에는 정리수납 전문가들이 가구당 5명씩 배정되어 물건과 공간의 선별 정리 및 컨설팅 등의 정리수납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영통여성새로일하기센터 권미영 센터장은 “이번 주거공간개선(정리수납) 지원사업을 통해 일하는 여성들이 가정과 직장 생활의 균형을 이루는 워라벨 실현에 한 발짝 다가갈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워킹맘 주거공간개선(정리수납) 지원사업은 4월부터 예산 소진시까지 진행되며, 신청방법은 방문 또는 이메일이나 팩스로도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영통새로일하기센터 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