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지민 ‘놀이공원 보다는 동물원’ ‘캐주얼 보다는 정장’ KB리브모바일 ‘취향인터뷰’

[여행레저신문=김인철기자] 16일 KB국민은행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Liiv M X BTS – 취향 인터뷰’ 지민편을 공개했다.
지민의 애교 섞인 환한 웃음과 함께 “여러분과 제가 텔레파시가 얼마나 잘 맞는지 텔레파시 테스트를 시작해 보겠습니다. 준비됐나요?”라는 인사말로 ‘텔레파시 테스트, A vs B’ 가 시작되었다.
놀이공원 vs 동물원, 자유여행 vs 패키지여행, 기타 선율 vs 피아노 선율, 정장 vs 캐주얼, 방구석 vs 외출, 맑은 날 vs 비 오는 날, 댄스 vs 발라드, 아침 vs 밤  등 총 8가지 항목에 대한 지민의 취향에 대해 알아보았다.
지민은 “동물 보는 걸 좋아한다” 며  동물원을 선택했고, “슈트 입었을 때 기분이 좀 더 좋은 것 같아서”라는 이유로 정장을 선택했다.
또한 “자유롭게 돌아다니는 걸 좋아해서 가고 싶은데 가는걸 더 좋아하는 것 같아요. 그냥 돌아다니고 싶을 때 돌아다니고 쉬고 싶을 때 호텔에서 쉬었던 것 같아요.” “방에 틀어박혀 있는 것보다는 이곳저곳 그냥 돌아다니는걸 더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라며 자유여행과 외출을 선택했다.
기타 선율 vs 피아노 선율’, ‘댄스 vs 발라드’ 에서는 둘 다 좋아해 고르기 어렵다며 망설이다  피아노 선율과 신나는 댄스를 선택하며 귀여운 고민에 빠진 모습도 볼 수 있었다.
마지막 질문 ‘아침 vs 밤’에 대해서는 “제가 스케줄을 끝내고 혼자 보내는 시간들이 새벽이다 보니깐 새벽시간을 좋아하는 것 같아요”라며 ‘밤’을 선택했고 정확히는 ‘새벽’이라고 대답했다.
지민은 웨이브 진 금발머리, 레몬톤 티셔츠, 깔끔한 정장 재킷의 어린왕자 같은 비주얼을 뽐내며  인터뷰에 응했으며 “여러분 저와 텔레파시 잘 통하셨나요? 우리 KB에서 또 만나요~ 안녕~ “이라고 인사하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해당 영상을 본 팬들은 “이제부터 지민이 취향이 내 취향이다” “나와 취향이 같은 걸 보니 지민이 팬이 될 운명이었나 보다” “조곤조곤한 지민의 이야기를 듣고 있으니 텔레파시 안 통해도 행복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